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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DH 경기장 풍경...

뻘건달2006.07.29 20:44조회 수 275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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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옵니다.
갈것인가 말것인가... 잠시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래 우산이라도 들고 찍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도 아니고...

대전에서 출발을 하니 금방도착합니다.
금산에 도착하니 아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목적이겠지만 아는 사람들을 본다는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초급자 준성... >.<


원로 따운힐러 풍객님...


감독과 선수와의 만남입니다.


날댕식구들은 벌써 판벌이셨더군요.
맥주 한두잔씩 드시고..ㅎㅎ
아직 시합전이에요~~~~


큰헤드님...


볼보님.


저번에 무주에서본... 부산에서 근무중인 ... 반가웠습니다.


단체사진좀 찍게 강가로좀 모여봐요했더니...
다들 저러고 있네요. 이그~~~




벌써 한바퀴 도시고 오신것이군요... 냇가에서 잔차 세척중...




날댕.... 볼보님,도사님,큰헤드님.. 맞죠???




접니다... 이창용선수의 젖지를 한번 타보고 있는중이죠...


Judge를 타고 스탠딩을 하다가... 노핸드 스탠딩에 도전중입니다. ㅋㅋ
아자~~~


이건 프로펫...


이런 댓글이 달릴지 모르겠군요... '비호감' ㅋㅋㅋ
상목군입니다.






시합전... 다들 이렇게 놀고있습니다.


번호판 부착대... 첨봤어요...


니꼴라이 등장....


날이 습하고 더워서 가만이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이창용선수...


그분이죠.... 이분의 깔깔대는 소리가 시합장에 너무너무 울려펴졌습니다. ㅋㅋㅋ


선수들이 받는 물건들이죠.
번호판, 안내책자,케이블타이,옷핀,쿨론반팔티 그리고 젤 중요한 '식권'


밤송이에 찔려서 이렇게 된 석현군...


아긍... 간지럽겠따...




볼보님 옆모습... 이제 뒷모습만 찍고 사진아래 번호만 붙이면 끝이겠네요. ㅋㅋㅋ




하늘색... 바지 위로 보이는것 모에요??? ㅋㅋ
싸일로님이십니다.


근희군... 상급자죠... 저희들에겐 그분들이시죠. ㅎㅎ


앗!!! 페파의 앙마님이십니다. 이번에 심판으로 나오셨더군요.
이사진 전국구로 나갑니다. ㅎㅎ


훈성군...




밤나무 산이에요...




몇일 사이 비가 더 와서... 아주 미끄럼틀이 되었더군요.


이럴줄 알고 전 비브람창의 등산화를 신고 왔습니다.
아주 좋더군요.


자 이제 시드를 뛰기위해서 슬슬 올라옵니다.
오늘의 참가자는 상급,중급,초급해서 26명밖에 안됩니다.
참 조촐하죠... 대신 적으니 좋은점도 있더군요...


쪼그려 앉으시다가 밤송이에 찔리셨습니다.
이분은 페파의 카이님이십니다... 남는게 힘밖에 없으신 분이죠. ^^




훈성군... 1번 타자로 출발을 했습니다.










도약대 전도 미끄럼틀입니다.... 방향을 못잡아서 속도도 안나고
점프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창용선수...








하도 위에서 깔깔대는 소리에 얼마나 재미있나...
드랍대를 포기하고 올라갑니다.


자....


미끄덩~~~
여기를 타고 통과한 사람이 단 1명도 없다고 하더군요.
머 탈 수가 없는 구간이죠... 270도 턴에 바깥쪽이 낮은 구조로 되어있고
바닥은 뻘이고... 참 시설팀 경기장 잘만들었습니다.






볼보님... 내력갈 방향을 한번 보시더니...


내려서 방향을 틀고...


안장에 앉아서... 발로 밉니다. ㅎㅎㅎ






사악하신 분이죠... 깔깔대는 소리가 온산을 진동했씁니다... ㅋㅋ




미끄덩~~~




큰헤드님...


이렇게 통과하는게... 평균치 이상의 속도였습니다.








아이쿠...












그럼요... 안전제일이죠. 그리고 속도도 이게 빨라요.. >.<












준성... 입으로 '빵빵'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땅좀 보세요...
무슨 밭갈이를 하는것 같더군요.














그럼요 이게 빠르다니까요...


사일로님...






제 의견을 무시하고 드리미시다가...


아이쿠... 사진위의 쪼분... 너무 사악하십니다. ㅎㅎㅎ












앗...


제대로 넘어지셨네요... ^^;








저도 걸어서 내려가다가 미끄덩했습니다. ㅎㅎ


시드가 끝나고 사진찍는 포인트를 이동을 합니다.
요 진흙탕에서 찍을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소나기가 갑자기 너무많이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피니쉬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결선을 위해 올라오는 용사들...


차 트렁크를 열어놓고 앉아있었습니다.
후덥지근 하더군요...
'삐'하는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제 출발을 시작했나봅니다.


걸어가는 도중... 시드 1등인 선수가 폴짝 뛰어내리더군요.
멋졌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죠.








멜바의 근희군...


멋져요~~~






주한미군인 외국인 그분입니다. 이름이 모였더라...


준성... 역시 잘뛰어요.






볼보님.... 고글을 쓰셨어야죠... 쌩얼이 보이십니다. ㅋㅋ




피니쉬를 통과한후 앉아서 쉬시는군요.. 볼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싸일로님... 얼굴표정이 생생하군요. ㅋㅋ
















이창용 선수... 헤어스타일이 개콘의... 몬스터랑 비슷합니다. ㅋㅋㅋ


이런이런 퐁당들어가서 씻으시는군요.
비비랑 허브에 물들어가요...




다들 씻으러 강가로 들어갑니다. ㅎㅎㅎ






볼보님도 '왕'자가...


근희군도... 왕자가... 부럽습니다.


하필 눈을 감았네요. ^^;






석현군...


다운힐 시상을 여기서 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XC출발후 한다더니.... ㄱㅡㅌ나고 할 생각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그만찍으라는군요. ㅎㅎ


페파의 팍스맨님... 누룽지 먹을만했죠???


제가찍은것 아닌데... 누가찍었지?? ㅎㅎ


볼보님의 오렌지와 투스카니...




XC 상급자들... 하드테일을 타본지가...
굉장히 낯설어 보이더군요.






오후 늦게부터 맑아진다고 하더니... 하늘이 개이고 있습니다.




피곤하셨나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번 무주에서 도촬한 여고생인데... 이름이 모였더라... 음... 음... 역시 기억안나는군요. ㅎㅎ



오늘 코스도 그렇고 운영도 그렇고 하자인 대회에 참석하신 딴힐러 여러분, 갤러리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대회인 인디때 뵈어요~~~

근데 1등은 누가했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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