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동산을 답사(?) 갔습니다.
머 시합을 나가기 위해서 간게 아니고 코스 한번 타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갔는데...
사진을 찍기 위한 포인트가 좀 아쉽더군요.
아니 그런 장소를 잘 못찾는 제가 더 아쉽더군요. ^^;

점프대도 멋진게 있는게 아니라...
아주 조그마한 턱이 하나 있어서... 겨우 바퀴가 들리는 정도입니다. ㅡㅡ;
명색이 다운힐인데... 점프대와 드롭대는 있어야죠...

코스 상태는 꽤 괜찮더군요.
거리가 조금 짧다는 아쉬움과 선수들의 멋진 코너링을 구경할 수 있는 구간이 없다는게 참 아쉽더군요.
절벽쪽의 코스의 코너링 구간에 뱅크가 만들어져있어서
제대로 눕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장소인데... 코스가 너무 협소하여
갤러리는 못들어가겠더군요.

갑자기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갤러리도 구경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구요...




준성...






전설님...


인크리스 분들을 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코스에서 만나서 찍고 싶었지만....
머 연출사진이죠...


DACOS님...




이분도 인크리스분인데...




이분도 인크리스분...
자세좋슴다...




풍객님 버젼을 따라하는 준성...




상태가 별로 안좋은  코나로 이번 시합을 나가는 준성...


오... 접니다.. 준성이 찍었습니다. 나산탄 대충방과 더타에서 놀고있죠...


ROCK님도 만났습니다.
메리다 카본 멋지더군요.






오늘 차로 뺑뺑이를 돌려주신 팀의 일원이십니다.
dh1 분들이시라고 하더군요...
주 활동무대는 남한산성... 차로 뺑뺑이만을 하는곳이랍니다.
아주 좋아요~~~


역시 dh1분...








dh1분들.... 제 누렁이도 같이 찍혔군요...
오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올라가서 탔습니다...
시합에 다들 나오세요...
머 시합 대단한게 있습니까... 그냥 냅다 타는거죠. ^^*


차로 올라간후 잠깐의 업힐...
여기도 어두우니 셔터스피드가 안나오는군요.






미동산 코스중 유일하게 점프를 할 수 있는곳입니다.
높이 낮죠... 아쉽지만.. 그래도 폴짝은 뛸 수 있는곳이기에
포토라인으로 잡고 여기서 기다리다가... 왠 여성분을 먼저 찍게 되었습니다.




















준성.... 역시 뛰는 높이와 거리가 틀리더군요...




















미동산 코스중 xc와dh가 갈라지는 코스에서 절개지쪽에 있는 뱅크입니다.
머 부드럽게 돌더군요...


이쪽도 어두워서... 그리고 화밸도 이상하네요...
오늘 답사니까 이쪽에서 찍었지
시합때는 이쪽라인에서 못찍을것 같습니다... 공간이 없어서요...






xc코스는 이 위쪽입니다. ^^;


두번째 뱅크라고 할 수 있죠... 반대편은 낭떨어지입니다...
머 크게 신경 안쓰이더군요...


화밸을 조정해보고... 가방 테스트샷...


제 누렁이를 저렇게 나무에 기대어 놓고...
바퀴있는 침목 왼쪽은 낭떨어지(?)죠...
그런데 제가 직접 달려보니 크게 신경은 안쓰이는 구간이더군요...


xc분들이 dh코스에 종종 등장하시더군요... ^^


이분도 역시...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고는 싶었으나.... 너무 정면이기에... ㅡㅡ;
역시 내공이 삐리리하니..


역시 어두우니...








차라리 더 밝은 이곳에서 찍을것을 잘못했습니다.






DH 출발 지점 바로 아래있는 코너 구간입니다.
뱅크가 만들어져있더군요...


오늘 날씨 좋았습니다.




상급자들은 카빙턴의 멋진 자세를 보여줄 수 있는 구간인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도 시합때 사진을 찍기에는 힘들 장소 인것 같더군요.




포커스가 뒤의 나무에 맞았더군요... ㅡㅡ;




찍사가 삐리리 하여...이것도 포커스가 나무에 ㅡㅡ;
































오늘 DH1분들 때문에 미동산 코스 잘 탔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팀차가 아주 멋있더군요.

남한산성이 주 활동무대라고 합니다.
험로와 차량 뺑뺑이를 좋아하시는분은 사진에 있는 카페 주소에 가보세요....

찍사가 삐리리 하여... 사진을 영 엉망으로 찍었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