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독수리봉 딴힐이 하고 싶어서...

식장산 입구까지 40분
식장산 시멘트길 업힐 45분
독수리봉까지 40분

이렇게 거의 2시간을 들여서 독수리봉 정상까지 갔습니다.

다운힐에는 16분 걸리더군요.


올때는 30분

16분을 위한 2시간 30분간의 라이딩
머 그런것이죠. ^^;



통신탑이 있는곳이 식장산입니다.
저의 목적지는 저 건너 봉우리구요.


풀페이스는 가방에 매달고 280랠리때 받은 모자를 쓰고 xc버젼으로 업힐을 했습니다.
약 4km 정도의 시멘트 업힐
올봄에는 38분 걸렸는데 오늘은 45분... 몸무게 증가의 후유증이죠 머


저 멀리 갑하산,우산봉이 보이는군요.
오늘도 시계 정말 끝내줍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대청호도 보이는군요.


식장산 통신탑입니다.


역시 오늘도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여기서 직진입니다.
구절사 방향으로 가는게 제일 빠르나... 코스가 안좋다고 하더군요.


아래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구절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드디어 독수리봉에 도달했네요.


매뉴얼 모드에 놓고 찍은후 포샵에서 붙여봤습니다.
넘 사이즈를 줄였는지 삐리리 하군요. ㅎㅎ


턱끈으로 가방에 묶고 찍찍이 테이프로 다시 한번 묶어주었습니다.


다내려와서 셀카를 위해서 고글을 다시썼는데 약간 삐뚤어졌네요.
머 습기때문에 안보여서 삐뚤어진지도 몰랐습니다. ^^;
달릴땐 습기 안차더군요.



16분의 딴힐 동영상입니다.
후반부 8분은 날렸습니다.
이것도 길어서 붙이면 너무 길듯해서요. ㅎㅎ

카메라 각도를 약간 아래로 해서인지 더 어지럽군요. >.<



헤드캠이헤드캠이... 있었으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