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원래 묘지 앞에는 사람이 자주 다니는게 좋대요...그래서 묘자리도 아무도 안다니는 첩첩산중보다는 사람이 자주다니는 길가가 좋다잖아요..아무도 없으면 묘가 너무 심심하다는...
쉬고나서 깨끗이 치운다면야...묘도 그동안 심심치않아서 좋을듯..
왈바분들이야 뒷정리하나는 칼이니까요... ^^
여기 묘지 주위는 저수지와 바로 이웃하고 있습니다.
요앞에서 낚시도 하고 여러 사람들이 소풍도 오고 아주 경치가 아름
답습니다. 또한 경운기 뿐만 아니라 차도 지나갑니다.저와 저희 회원들은 이곳을 라이딩 할때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어~ 저놈들 또 왔구먼...하고 마치 저희들에게 애기를 하는것 같고 좀 덜 심심하시지 않을까? 하고 제나름대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이번 연합 라이딩 끝나고 뒷정리는 물론 깨끗이 하고 무덤위에는 잔차 타시는 분들은 당근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올라가지도 않습니다.지적해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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