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렇게 연출없이 찍으실려면 다른 라이더보다 무지 빠르게 가야 하니, 이런 사진은 이태등님이나 가능하신게 아닌지...ㅎㅎㅎ

아주 좋은 분들과의 라이딩
오래 도록 기억에 남을겁니다.

저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들수있어서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까지 남길수있게 되어 또한번 이태등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작 아쉬운게 이태등님은 사진찍기에 바쁘셔서 함께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

와 이태등님 카메라 어떤 거죠?
심도 조절이 잘되는 걸 봐선 상당히 좋은....

단무지님 제카메라는 렌즈교환되는slr은 아니고 후지602z입니다
이런 힘든 라이딩에 slr카메라에 렌즈까지는 도저히 가지고 다닐수 있는 상황이 못됩니다.
현재 602만 배낭에 넣고 다녀도 가방무게만 4~5kg이됩니다.
얼마 안되는 무게이긴 하지만 먼저 올라가서 사진 찍고 다시 카메라 챙겨서 출발하려면 약간의 시간이소요 됩니다.
그사이면 다른 분들은 전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부지런히 쫒아 올라가
다시 추월 한후 사진 찍기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찍습니다.몇번(?)만 그렇게하면 4~5kg짜리가 14~15kg정도로 느껴집니다.
나중에는 쫒아가기도 벅찹니다. 현재 602도 무겁습니다.ㅎㅎㅎ
단무지님도 사진에대한 조예가 깊으신것 같습니다.
자주 좋은사진 올려 주세요.항상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