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리호리님 알겠습니다. 절대로 무질서하게 행동한적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들어가서 구경(사진촬영)만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러면 않되지만) 탱크 위에 올라가서 사진찍고 하시던 것에 비하면 과연 자전거타고 들어가서 사진찍은게 그렇게 무질서한 것일가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찍은건 한장도 없습니다. 관람구역내에서만 사진을 찍었구요.
그리고 군대있을때부터 전쟁기념관은 자주 갔었습니다. 잔차타고 들어가면 않된다는것을 알면 당연히 않그랬겠죠. 입구어디에도 보기 편한곳에 자전거 출입금지된다는글을 못봤고 경비원또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잔차타고 들어가는것과 잔차타는 사람 전체가 무질서하게 보이는것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토록 무질서한 행동을 했다면 제 사진은 왜 올렸겠습니까. 저도 군대에서 26개월동안 복무하면서 호국영영에 대한 고마움도 잘 알고있습니다.
밑에 글에서 보니 호리호리님도 잔차타고 전쟁기념관에 들어가시려다 경비원에게 제제를 받으셨다는것 같은데요..아무튼 충고 감사합니다. (실명으로 충고해주셨음 더 감사하겠습니다.)
호리호리님 제가 잘했다느것이 아니라 설명을 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무지했다면 잘못이지만 뒷구멍으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정문으로 그것도 3번씩이나 들어갔을때 어느 누구 하나 제지한 사람 없습니다. 물론 출입구에 공익요원들이 있었구요.
그리고 이곳도 엄연한 공공장소인데 음지에 숨어서 익명성을 이용하여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것 또한 옳지 않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잘못이 있어 충고하시려거든 님도 떳떳하게 아이디 밝히시는게 옳은것 아닙니까? 님이야 말로 망신당하기 두려워서 익명으로 글올리신건 아닌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제가 몰래 들어간것도 아니고 위법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무슨 "적발"입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잔차타고 들어간게 잘못이라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전쟁기념관 어디에도 잔차 출입 않된다는 글을 못봤구요. 경비원또한 제제를 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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