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의 기간을 예정으로 하여 홀로 다녀 왔습니다.
장마 기간이 겹쳐서 갈등이 있었으나, 어차피 첫 단추를 꾀는
투어 계획이기에 망설임 없이 떠났습니다.
예상대로 제주 현지의 날씨는 긴 비가 계속 되었고,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에 라이딩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였으나
제 기억속에 영원히 간직할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다는 사실에
지금은 기쁨 마음 뿐 입니다.
악조건의 기상 변화 속에서
계획한 모든 것을 이루지는 못하였으나
1박2일 예정이었던 12번 국도(일주도로, 해안도로 포함) 완주는
성공한것이 다행이라 여겨지는군요!!!
2차 투어에서는 이번에 가보지 못한 1100도로와 성판악 코스(516도로)
내륙 도로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ㅎㅎㅎ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투어 후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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