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여행 첨으로 맞이하였던 긴 업힐구간 끝에서 도로작업하시는 아저씨께 부탁하여 찍었습니다. 여행 내내 무릎이 아파서 파스도 붙이고 무릎보호대도 하곤 했습니다. 무릎보호대는 다 좋은데 땀에 너무 절어서 찝찝하여 잘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상에서 제가 붙이고 있는 파스 효력이 정말 좋습니다. 교회에서 하루 쉬기로하고 한 교회에 들어갔다가 아이들의 환대를 받고... 아이들 자전거 손봐주는 아스님... 머리만 살짝~ 울진제일교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