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성주로 통하는 일명 묵자 MTB 다녀왔습니다.
10.26일 일요일 다녀왔고, 라이딩 거리는 대략 80여 키로미터 정도입니다.
쫄 반바지 입고 갔다가 밤에 올때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
이전에는 해평의 도리사 임도에 대해서 글을 올렸는데... 도리사 임도가 초보자에게 적당한 코스라면..
이번 김천 농소의 임도는 초보자의 다음 코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을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 아픔다운 풍경과..더불어 멋진 코스의 임도..
임도는 대략 도리사 임도의 거리와 비슷해서 13 ~ 15키로 정도입니다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덜 된 탓인지..길이 조금 험하더군요..^^;
하지만...잔차타는데에는 더 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
그리고 김천 농소에서 임도를 마친후 바로 성주 초전과 경계를 이루는 오르막을 오른후 이어지는 끝없는 도로 딴힐~~~~~~~~~~~~~~~~~
가히 환상입니다. 차들도 없고... 예쁜 아줌마들이 오빠~~~ 오빠~~~ 라기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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