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라이딩을 6시간이나...
신발과 타이어에 처음 흙을 밟은 날
고수들과 인간이 아닌것 같은 터미네이터들 따라 다니느냐 거의 초죽음 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단풍과 깨끗한 공기는
또한번늬 라이딩을 꿈구게 하는군요.
허접한 초보 데리고 고수님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는 좀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엑수젠 옆에 서있는 daddy입니다. 날탱이님 그날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는 달랑 물세통만 들고 왔었는데 날탱이님이 아니였으면 브레이크 잡을 힘이 없어 다운힐하다 다이빙 할 뻔 했읍니다.(자주 연락해 주세용..)
그리고 nahnim님 덕분에 가을날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게 되었습니다.(아~, 그 다리 정말 부럽다....)
첫 산악코스를 접하신 mamu님께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싸이클을 열심히 타신분이라 해도 첫 코스를 그정도 타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내년엔 나도 싸이클을....)
꺼꾸리 재형씨께도 감사. 울산에서 산악자전거 입문했을때 내 머리를 얺어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엑수젠. 원태야. 선배 실력이 많이 늘은것같지않냐? 좋은데 있으면 좀 데리고 다녀주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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