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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로켓보이 점프를 보며...

거친바람(bikegay)2003.11.17 16:07조회 수 74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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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라이더들은 위에서 내려보고 고개를 설레설레
그러나 로켓보이...
내려와 착지점의 자갈과 각도 거리를 유심히 살피는....



그와중에 한분 ... 우회하여 내려오다..
이곳에서 뛰면...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듯... 나무가지에 걸려 허리가 꺽이고..


몇몇의 라이더는 점프를 해보려다  모두 내려오고..
로켓보이만 홀로 남아 이륙....
(아마  도깨비님이 1년가 점심약속을 한겄같은디...)



아직 찍사가 허접인지라 이륙직전과 착지순간만 찍히고...
정작 날으는 장면은 끄으윽.....



하지만 거기있던 남부군 모든 다운힐러들이 다같이
본인도 모르게 박수를....

여하튼  4미터 정도되는 점프를...
전율과 생생함이 아직도 전해지네요....
축하축하 로켓보이님.....
멋진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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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아.. 누구는 날라다니는데 누구는 가냘픈 나무가지에 잔차랑 같이 허리 걸려 있고.. 아 .. 인생무상.. 챙피극치로 소이다.. -_-
    로켓보이님, 점심1년분 중 300일치 정도는 쟁취(?) 하세요. (도깨비님이 12:00-12:10 사이에 와야 점심을 사준다고 함 ㅋㅋ) 짜릿한 감동이었습니다. 직벽다운힐도 마찬가지였구요.
  • 생각만해도 짜릿하네요..ㅎㅎ 늦잠자느라..좋은 볼거리를 놓치다니...ㅠㅠ
  • 2003.11.18 00:4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날 모두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너무 재미 있었구요.......사진 잘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라이딩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 스파이크님 지난번에 나두 참석 못하구 얼마나 아쉬움이 남는지.... 담엔 전날 몸조리 잘하시고....
    로케보이님.... 말이필요없네요... 짝.짝.짝...
  • 아마 이곳에서 외국사람 몇몇만 점프를 했대지요...
    앞으론 이제 우리가 마니마니 사랑해주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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