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도 신월산에서 제 페이스대로 속도를 낼 수가 없습니다.
느려서가 아니라 자꾸 빨라진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ㅡ.ㅡ
주범은 일산에서 오신 휘모리님 때문입니다.
수다떠는 척 하면서 쉬고 있으면 왜 안가나하고 궁금해하는 눈빛을 계속 보냅니다. 참 부담스럽더군요. ^^
같이 라이딩하고 식사하다 보니 저나 타이거님, Shaman님, 휘모리님 모두가 수다에 관한 한 초보는 아닌 것 같더구만요. 이 자리를 빌어 식당주인 아주머니께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
사진은 타이거님과 휘모리님의 독사진입니다. 예술사진 찍으려고 비싼(제 기준에) 수동디카를 사서 자동으로 찍어도 이모양으로 나오는구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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