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흰눈섭(백미)를 가진 저분과 동행분들이 한참을 이잔거 저잔거 살펴보다 '5년만 젋으면 해볼텐데.' '사진같이 찍을래요' '어라 이분은 여자시네' 잔거에 관심이 참 많으시고 먼저 기념촬영까지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형광등 거친바람은 고골코스 하산 다할때 까지,영동님 친구분인줄 알았어요..(그런데 내가 어떻게 안면있지 하며 고개만 가우뚱 가우뚱...)
더군다나 조순전시장님은 먼저 올라 가시라니까 활기차게 내려가는거 보고잡다구 가보라구 하시면서 열시미 타라고 격려의 말씀까지...
이런분이 시장님 다시 되시면 고수부지 인라인도로, 양재천 산책로 다시 잔거도로로 되찿아오고 ,,, 서울시 간선도로마다 잔거전용도로 생길수 있는건 아닌지.. 그럼 나두 처박아 놓은 하트텔 잔거 되찾아 출퇴근 할 수있을 텐데.... 쩌어업 //
꿈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까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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