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산 넘어가는 도중에 무슨 군대 초소같은거 있는데서 잠시 휴식하면서...
날씨가 습해서 그런지 바닥이 많이 녹았지만 그 덕분에 바퀴가 코팅이 됐군요...
제 잔차는 아직 건재합니다...^^;(사실은 크랭크가 빠질려고 해서 쉴때마다
조여줬다는...ㅜㅜ;)
뒷바퀴도 민자타이어가 돼버린...
제 물통만 다른거군요...;
확실히 헬멧 쓰고 갔습니다...핫핫핫...(그렇게 좋아할 일인가?ㅡㅡ)
원미산까지 다 내려와서 보니까 이상한 섬유 조가리같은것이...;
전에 부러진 속도계...
글루건으로 그냥 붙여버렸습니다...
못 떼요...(힘으로 떼면 떨어지겠지만)
길바닥에 굴러다니건 이상한 판대기로 만든 물막이...
'블랙스팅거'는 이거 효과 좋다고 하더군요...
얼굴로는 하나도 안튄데요...^^;
원미산 올라가기직전에는 흙이 거의다 떨어졌는데...
올라갔다오니까 다시 흙이...
뷁끼 부스터에 또 이상한 섬유가...(공사장에서쓰던건데)
제 잔차 역시 처참한...
이 사진에서 200m전까지만해도 타이어의 검은 부분은 안보였는데...;
뒤뷁끼등이 부러졌었는데 그것도 또한 케이블타이로 묶어버린뒤 글루건으로 붙였다는...
파리공원에 들렸다가 안양천으로 빠져서 집으로 갈때...
왠지 몰라도 평지처럼 보이는 군요..'ㅁ'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상당히 더웠습니다...
약간의 드랍을하면 헬멧에서 땀이 뚝뚝...;
다음부터는 일기예보를 잘 보고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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