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셋이 모여 오늘은 어딜 가누 고민을 했드랬슴다.
아차산을 가자고 둘이 모였는데... 우면산을 가자고 누군가 꼬셨습니다.
우면산은 항상 왈바에서 점푸대 모습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세사람은 차에 잔차를 싣고 무작정 떠났드랬슴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왈바의 코스가이드를 참고 하여..
양재IC에서 과천방면 선암IC로 진입을 했고..
항상 이 길을 헤메던 초자 3총사가 드뎌 우면산 정상까지 잔차타고..(캑) 아니 봉고차 타고 올라갔드랬습니다.
이렇게 정상가서 몸풀고..
다녀본 산중..(몇 안되지만..) 너무너무 큰(?) 헬기장에 잔차 눕혀봤습니다. ㅋㅋ
우려와 달리..날이 춥고 바람이 불었던 이유인지 사람이 전혀 없다 시피 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다운힐 코스 중 첫번째 업힐 점푸대를 만나서 가볍게 즐겨봤습니다.
찍사를 델구가지 몬한 관계로.. 이게 제 우면산 처음이자 마지막 잔차타는 사진이 되부렸습니다. 으악~~~!!
이후 이 험난(?)한 다운힐 코스를 주욱 내려오다. 갖가지 점푸대에 거품을 물고 말았던 것입니다. 어매.. 이거 사진하고 실제상황하고 넘 다르군.. 저걸 어케 뛰댕기나...ㅠ.ㅠ
쓰러진 나무며........점푸후에 나락으로 떨어질 구덩이며....으으...
결국 우여곡절끝에 점푸대에 도달했습니다.....ㅠ.ㅠ
보기엔 저렇게 여타 다른 사진과 다름없이 점푸대는 잘 있지만.. 가서 보니..아니올 시다군여....ㅠ.ㅠ
이렇게 점푸대에 잔차 올려보고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이걸걍 콱? !
결국 점푸를 몬했습니다. ㅠ.ㅠ 서로의 딸린 가족을 걱정하믄서...
씁슬하게 뒤돌아 나오믄서.... 결심했슴다..
"왈바 장터에 올리자 ... <따운힐 파라여~~~> " .........."우뛰"
그래도 한번의 다운힐에 미련이 남았고.. 차를 가지러 임도업힐(끌고바이크겠쥐...)을 했드랬습니다.
아~~ 광명이 비춥니다.
여기서 고수들을 만납니다... 이야....
왼쪽부터 더지님, 로켓보이님, 차도리님, 울처남 ㅋㅋ
위사진에서 없던 사람이 접니다. ㅋㅋ
붙잡고 매달렸드랬슴다.. "살려주~~~!!! 이대로 돌아갈 순 엄다.."
아.. 이고수들의 행각은 아래와 같습니다...기가막혀..
아무리 생각해도 차도리님은 저한테 함 쏘셔야 함니다.. ㅋㅋㅋ
이 절정의 고수들은 점푸대를 매우 간단하게 너무 허무하게 뛰어버림다.. 으악~!
저게 사람이냐.......(속으로..) 날라다니네....ㅠ.ㅠ
앞바퀴에 먼 헬륨가스를 넣었나.. 어케 저렇게 들리나....ㅠ.ㅠ
위에서 얻어먹어야할 것들이 이사진 한방에 날라가버렸다는.. 음메..
우여곡절 끝에.... 글구 고수들의 설득끝에..우리의 3총사중 총대장이 용기를 내어서 뛰어봅니다...........(이 영감님이 미친지 않은담에야....ㅠ.ㅠ)
이렇게 서너번 산을 오르락 내리락.. 고수일행도 차를 가지고 온 관계로 사이좋게 한명씩 희생하며..........ㅎㅎ
드뎌 울 처남이 로켓보이님의 화려한 지도덕분에 라스트 점프는 제가봐도 멋있었슴다.
아침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몬하고.. 점심도 건너뛰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다운힐에 지칠대로 지친 마지막 라뒹후.. 그만 주저 앉고 말았슴다..ㅠ.ㅠ
(매우 걱정스러운 눈빛의 로켓보이님.. 로켓보이님 꽁지를 열쉼히 쫓아다니다.. 나무가지에 가방끈이 날라가버리는 줄도 모르고 달려와 주저앉은 울처남..)
덕분에 진짜 .. 진심으로 ... 크게 배우고 느끼고 잘탔습니다.
이쯤에서... phills 는 뛰었냐구요?
<절대 몬뜀다..> 낼 뱡기타고 나가야 하는데.. 오늘 산에 가는것도 무진장 고민하다 간건데.. 뛰보고 싶은 맘 굴뚝 같았쥐만.. 절대 몬뜀다.. ㅋㅋ
변명을 하자면.. 낼 몬나가면 울회사 1년먹구살길 막히기 때문에 전절때 몬뛰고야 말았슴다.. 라고 변명을 합니다...ㅠ.ㅠ
그러나, 다음에 또가면 분명히 뜁니다. 어디 열받아서리..음..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요.
더지님은 울회사 건너편에 근무하고 계시더군요.. 핸펀 하나 남겨주십쇼. 제가 점심 쏠께요.. ㅋㅋ (논현동 학동역)
사이좋게 만나서 잔차 생활을 즐겨봤슴합니다. (글구 보니 아쉬운게 제가 많군요..ㅋㅋ)
어차피 제 잔차 마인드밤도 더지님이 조립해 주셨구.. 근무처도 너무 가까운 관계로.. "책임지쇼~~!!"
진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차산을 가자고 둘이 모였는데... 우면산을 가자고 누군가 꼬셨습니다.
우면산은 항상 왈바에서 점푸대 모습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세사람은 차에 잔차를 싣고 무작정 떠났드랬슴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왈바의 코스가이드를 참고 하여..
양재IC에서 과천방면 선암IC로 진입을 했고..
항상 이 길을 헤메던 초자 3총사가 드뎌 우면산 정상까지 잔차타고..(캑) 아니 봉고차 타고 올라갔드랬습니다.
이렇게 정상가서 몸풀고..
다녀본 산중..(몇 안되지만..) 너무너무 큰(?) 헬기장에 잔차 눕혀봤습니다. ㅋㅋ
우려와 달리..날이 춥고 바람이 불었던 이유인지 사람이 전혀 없다 시피 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다운힐 코스 중 첫번째 업힐 점푸대를 만나서 가볍게 즐겨봤습니다.
찍사를 델구가지 몬한 관계로.. 이게 제 우면산 처음이자 마지막 잔차타는 사진이 되부렸습니다. 으악~~~!!
이후 이 험난(?)한 다운힐 코스를 주욱 내려오다. 갖가지 점푸대에 거품을 물고 말았던 것입니다. 어매.. 이거 사진하고 실제상황하고 넘 다르군.. 저걸 어케 뛰댕기나...ㅠ.ㅠ
쓰러진 나무며........점푸후에 나락으로 떨어질 구덩이며....으으...
결국 우여곡절끝에 점푸대에 도달했습니다.....ㅠ.ㅠ
보기엔 저렇게 여타 다른 사진과 다름없이 점푸대는 잘 있지만.. 가서 보니..아니올 시다군여....ㅠ.ㅠ
이렇게 점푸대에 잔차 올려보고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이걸걍 콱? !
결국 점푸를 몬했습니다. ㅠ.ㅠ 서로의 딸린 가족을 걱정하믄서...
씁슬하게 뒤돌아 나오믄서.... 결심했슴다..
"왈바 장터에 올리자 ... <따운힐 파라여~~~> " .........."우뛰"
그래도 한번의 다운힐에 미련이 남았고.. 차를 가지러 임도업힐(끌고바이크겠쥐...)을 했드랬습니다.
아~~ 광명이 비춥니다.
여기서 고수들을 만납니다... 이야....
왼쪽부터 더지님, 로켓보이님, 차도리님, 울처남 ㅋㅋ
위사진에서 없던 사람이 접니다. ㅋㅋ
붙잡고 매달렸드랬슴다.. "살려주~~~!!! 이대로 돌아갈 순 엄다.."
아.. 이고수들의 행각은 아래와 같습니다...기가막혀..
아무리 생각해도 차도리님은 저한테 함 쏘셔야 함니다.. ㅋㅋㅋ
이 절정의 고수들은 점푸대를 매우 간단하게 너무 허무하게 뛰어버림다.. 으악~!
저게 사람이냐.......(속으로..) 날라다니네....ㅠ.ㅠ
앞바퀴에 먼 헬륨가스를 넣었나.. 어케 저렇게 들리나....ㅠ.ㅠ
위에서 얻어먹어야할 것들이 이사진 한방에 날라가버렸다는.. 음메..
우여곡절 끝에.... 글구 고수들의 설득끝에..우리의 3총사중 총대장이 용기를 내어서 뛰어봅니다...........(이 영감님이 미친지 않은담에야....ㅠ.ㅠ)
이렇게 서너번 산을 오르락 내리락.. 고수일행도 차를 가지고 온 관계로 사이좋게 한명씩 희생하며..........ㅎㅎ
드뎌 울 처남이 로켓보이님의 화려한 지도덕분에 라스트 점프는 제가봐도 멋있었슴다.
아침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몬하고.. 점심도 건너뛰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다운힐에 지칠대로 지친 마지막 라뒹후.. 그만 주저 앉고 말았슴다..ㅠ.ㅠ
(매우 걱정스러운 눈빛의 로켓보이님.. 로켓보이님 꽁지를 열쉼히 쫓아다니다.. 나무가지에 가방끈이 날라가버리는 줄도 모르고 달려와 주저앉은 울처남..)
덕분에 진짜 .. 진심으로 ... 크게 배우고 느끼고 잘탔습니다.
이쯤에서... phills 는 뛰었냐구요?
<절대 몬뜀다..> 낼 뱡기타고 나가야 하는데.. 오늘 산에 가는것도 무진장 고민하다 간건데.. 뛰보고 싶은 맘 굴뚝 같았쥐만.. 절대 몬뜀다.. ㅋㅋ
변명을 하자면.. 낼 몬나가면 울회사 1년먹구살길 막히기 때문에 전절때 몬뛰고야 말았슴다.. 라고 변명을 합니다...ㅠ.ㅠ
그러나, 다음에 또가면 분명히 뜁니다. 어디 열받아서리..음..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요.
더지님은 울회사 건너편에 근무하고 계시더군요.. 핸펀 하나 남겨주십쇼. 제가 점심 쏠께요.. ㅋㅋ (논현동 학동역)
사이좋게 만나서 잔차 생활을 즐겨봤슴합니다. (글구 보니 아쉬운게 제가 많군요..ㅋㅋ)
어차피 제 잔차 마인드밤도 더지님이 조립해 주셨구.. 근무처도 너무 가까운 관계로.. "책임지쇼~~!!"
진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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