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5년을 자전거 타기를 줄기차게 얘기 해왔는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10번찍었더니 넘어오더군요ㅋㅋ
양평까지 가서 하루 자고 다음날 다시 돌아오는 여정이었습니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좀 가까운 거리이지만 제 와이프에겐
정말 대단한 도전이었지요
서울->하남->팔당댐->퇴촌->양평
나름대로 산을 하나 넘어야 하는 빡센(?)코스였습니다.
첫날엔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서 중간에 점심먹고 5시30분에서야
양평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2시간 걸리는 거리를 ㅎㅎ)
그러나 다음날엔 11시30분에 출발 집에 와보니 4시였습니다.
장족의 발전이었죠~~
업힐시 또는 시간이 많이 경과할 때 차를 얻어타자고 줄기차게
저를 설득했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막상 끝내고 나니 너무
뿌듯해 하더군요 너무 장합니다~~^^; 다신 안탄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앞으론 한달에 한번은 장거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름에 전국투어를 목표로!!!
밑에 사진은 잘 안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