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칭 앞으로 넘어갔을때.. 숨은못쉬고 피는 철철나고. 땀은 뒤범벅~ 속도계박살
딸랑이도 박살~ 허벅지는 탑튜브에 끼어있고..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앞에가는 여칭은 휘청휘청~ 옆에 차는 달리고..(도로폭은 웨이리 좁은지..)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어제 집에와서 일부러 맥주 2캔먹고 죽은듯이 자버렸습니다.
모든걸 이해하고 같이 하고싶어 하는 여칭의 마음은 너무 고마운대..
제발 다치지 안았으면.. 이 기회에 저도 제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조심히
타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다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초 슈퍼 울트라 긴장..익스트림 스뽀오츠 데이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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