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돌길은 다시 봐도 섬짓하군요.
번장님과 참가자 여러분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저도 끝까지 따라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늦어진 퇴근때문에 모임시간에 늦어 혼자 호압사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나뵌 시라소니님께서 직접 길안내를 해주신 덕분에 번개팀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을 좋아 하시는 현진님 대단하십니다.
겉으로는 화려하지 않지만 진정한 내공의 기가 느겨지는 분입니다. 모처럼 현진님 덕분에 몸 잘 풀었습니다.
시간만 있었으면 맥주나 같이 하면서 좀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었습니다. 다음 꼭 기약하겠습니다.(감기가 걸려지금 일어 났습니다.)
오늘은 인천앞바다까지 훤하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