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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와 사패산

twinpapa2004.04.26 14:45조회 수 138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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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장흥유원지입니다. 유원지라 부르기도 거시기한 모텔과 카페촌이더군요. 그전엔 가족단위가 많은듯 했는데 지금은 향락을 위한 유원지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물가근처에 내려서려면 여기저기 눈치가 보이고, 요동네에서 속편히 가족과 오붓한 시간보내려면 천냥내고 구름다리건너 동물원울타리처럼 막아놓은 곳에서 놀아야합니다. 좁은곳에서 머하고 놀으라는건지..
모텔에서 긴밤지새고(?) 나오시는 커플들과 눈마주치니 쑥쓰럽고..
나중엔 유원지입구에 미성년자 출입금지판이 붙을거 같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돌아오는길에 들른 사패산덕분에 그래도 기분이 풀렸습니다.
매향리를 갔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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