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사진들은 작품사진이 아니므로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요 !
강화에서 석모도 찍고 오기 그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단 노래 한곡 땡기죠! 볼륨 올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조직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너무 알려고 하지말기를....
타굥님이시다! 요즘 두문불출하셔서 기나긴 잠수를 있으신줄 알았다!
하지만 모두 알듯이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시느라 왈바에 접속할 기회가 없으셨단다!
아래 사진을 보면 모든것을 알게 될 것이다!
타굥님 사진중에 제일 잘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한가로웠다 ~ 하지만 ~~~
드뎌 경찰나으리들 출동! 정녕 타굥님을 잡으러 왔단 말인가?
원조노바님의 잔차와 트레일러를 보고 넋이 빠져서...
타굥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우리는 그렇게 순사를 속이고야 말았다.. ㅋㅋㅋ
사진을 찍는 대장! 1탄에서 너무 태클을 거는 바람에, 이번에는 자제하기로 한다~
잘못하면 짤리기 때문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ㅎㅎㅎ
앞으로 보게 될테지만 말근육님은 팔을 잘올린다!
과거의 일이 자꾸 기억이나는가 ?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 물론 커피정도겠지만!
아뒤와 관계없이 천진한 미소는 보는 사람에게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훌륭한 조직원이다!
"그대 하늘을 날아본적있는가?" 난 어렷을적에 2층에서 떨어진적이 있다!
그때 날아보았다~ ㅋㅋㅋ 그리고 프리스타일잔차로 점프로 살짝 날아본적도 있다!
아~~~ 정신차리자! 우리는 이미 배를 타고 이름모를 섬으로 가고 있었다.
도피생활이라고나 할까?
"인생은 혼자가 아니다!" 물론 아니다...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조직원이 있다!
무서운 조직세계이다! 저 갈매기도 조직원의 일부일게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서열이 없는것 같다!
그깟 새우깡에 목숨을 거는것을 보니......
드디어 이름모를 섬에 도착했다! 대장은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 오~ 아름다운 석모도" <--- 이랬을것이다!
혹자는 이섬이 내 섬인줄 알고있다!
아니다 여기는 우리어머니 섬이였다! 석(돌)모(어머니)도(섬)
석모도의 염전바닥이다! 무슨 패턴같은 것을 느꼈다면 당신은 영재이다!
아니 천재일수도 있겠다! 정신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할 것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자~
경운기의 반영을 찍으려했다~
내가 뭐 작가도 아닌데....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이렇게 찍어보자...
"황금비율로 재어보고, 음~~ 구도가 이게 좋겠군.... 반영도 집어넣으면 금상첨화.."
이런 생각을 하고 찍긴했다! 하지만 머리와 손이 일치한다면 그것도 큰 축복!
나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또 있었나보다!
자세가 예사롭지 않다~ 여기서 또 태클걸면 난 죽음이다!
이렇게 마무리해본다. "대장 멋있또요~~~"
잠시 여기에서 공익광고를 보도록하자!
보문사라는 절앞에서 공익광고에 온몸을 바치는 시쮸이다!
"담배피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와요~"
이름은 까먹었다! 아직 3류배우라 유명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이놈도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에서 이름을 떨칠지도!
고등학교 수학여행가면 찍을법한 단체사진이다!
햇볕이 강해서 그늘에 가두었더니,
역시 조직원들 답게~ 무섭게도 나왔다!
이건 아줌마부대가 꽃놀이가면 늘 찍는 식상한 사진이다!
뒤에 보문사라는 간판을 넣고 45도로 약간씩 몸을 돌려찍는 일명 "단체사진"
일단 난 빠진다! 못찍은 사진 더 망치고 싶지 않아서이다!
(내사진 합성하려고 한자리 뺐는데 도저히 안되겠다....포토샵공부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도피생활을 마치고 다시 강화도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타굥님은 나한테 또걸렸다! 전염성이 강한 초강력 하품을 하고 있었던것이다.
무슨 TV광고에서 보는듯한 장면이다!
이 사진은 뽀스님께서 직접 연출하신 장면이고, 그런 연출에 호응하는 타굥님이시다!
말근육님의 프로필 사진이다! 아마도 말근육님의 사진중에 제일 잘 나온듯 싶다.
어색한 손동작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거부감을 주지만 ㅎㅎㅎ
그래도 말근육님의 표정에서 좋은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우리 조직원답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챙피한걸 모른다 ㅋㅋㅋ)
우리 대장님의 프로필사진이다!
물론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시겠지만, 그나마 쫌 사람답게 나온사진중에 하나이다.
우리 조직끌고 가시느라 늘 힘드실게다~ 힘내세요!
역시 코이의 프로필사진이라 할 수 있겠다!
말없이 여기까지 왔고, 또 인천까지 말없이 갔던 코이12호 이다!
인조인간이였던가?
보기 싫겠지만 그래도 내 사진 한장 넣어본다!
역시나 보기 안좋다~ 그래서 그래픽처리를 했건만~ 마찬가지이다...
이제 슬슬 맺을때가 온것 같다!
약 80km의 힘든 라이딩이였지만... 우리 조직원들이 있었기에 해냈다!
80km 별것 아니라고 하겠지만! 난 힘들었다!
그리고,,,,,, 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우리 와일드앵글러분들을 마치 조직폭력배나 범죄자 처럼 글 쓴것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모두 즐거우셨을테고... 그냥 우리의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이 사진을 보면 웃음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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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잘 썩혀서~~ 익은맛좀 보렵니다!
글 : 돌 (강성규)
사진 : 돌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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