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개지옆의 통나무 계단으로 내려 왔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흙이 쓸려나가서 통나무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곳이 많고 곡선계단 구간이 있어서 조금은 위험하지만 다닐수는 있습니다.
근데 왜 이곳이 길인데 등산객이나 자전거나 모두들 절개지로 다닐까요?? 추후 우기에는 절개지로 다니지 않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보수번개때 잔디라도 심으면 좋겠는데 보통일이 아닐듯...

와우~~ 이젠 절개지 다운은 안하기로 했으니 기죽지 말고 산타도 되겠다...

통나무 계단 으로 내려가실때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계단 주변에 잘라놓은 나무가 약 5cm 정도만 남아 있어 나뭇잎이나 잔듸에 가려 안보이죠.. 그거 앞바퀴에 끼면 바로 앞으로 뒤집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