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호님은 이런 타이어를 가지고, 왈바팀에서 마지막까지 280랠리를 달렸습니다.
100여명의 참가자중에 모두 포기하고 와일드바이크와 자타연 두팀만이 마지막랠리를 향해 달렸으나, 이 그지같은 타이어가 결국 펑크를 일으켜 새벽 3시쯤 시합을 포기하고 하산! 지원팀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이걸로 2구간까지 완료한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더 재밌는 사실은 앞바퀴의 XT 브레이크가 거꾸로 끼워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 모두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정병호님 커커....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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