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지양산 야간번개 날이었습니다.
번짱 목동님은 벽제 라이딩 100키로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야벙을 주관해주셨고요, 가윤님도 선두에서, 동해님은 맨 후미에서 진두지휘하며 대열을 펌푸질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신월산 전 코스를 시간내에 돌게 된것 같습니다.
단골손님 지는태양님, 디원바이크님, 그리고 신월산지기 아스크님도 역시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오신분이 두분 계셨는데요 (이진원님과 주피터님) 이분들은 너무 잘 타시더라고요. 처음오신 분들 같지 않았습니다. 아뭏든 존경.....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진 리퀴드를 대동하고 작동공원에서 합류하신분 몸은 좀 괜찮으신지.....
그리고 퇴근길에 들러주신 코리아 68님 바나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재미로님도 반가웠고요....
오마이 치킨에 펫트병 맥주 사들고 신트리공원에서 한 뒤풀이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자에 떡하니 자리잡고 이런저런 예기하다가 1시반이 지나서야 집에 들어왔네요. 집에 들어와서 대문앞에 있는 우리집 고양이를 보니 우리의 뒤풀이에 오늘저녁을 맛있게 해결한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오늘 10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재미로님과 뒤풀이에 참석해주신 코리아 68님은 다음번에 산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활기찬 출근길 맞으시지요....
위 사진 : 단체사진
아래사진 : 바나나로 우리의 허기를 채워주신 코리아 68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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