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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늘공원에서 가을찿기...02

보고픈2004.09.20 20:30조회 수 91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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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신월산 번개가 폭파된줄도 모르고
한참을 기다렸더랬습니다.
결국은 아무도 안나오고...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하늘공원으로 가을사냥을 떠났더랬습니다.

거기서
잊혀지던 옜추억과 함께
가을을 한아름 안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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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우리동네 왔다가셨군요..사진좋네요 잘보고갑니다...
  • 혼지 놀기의 진수~~~~~~ㅋㅋㅋㅋ 사진 찌기 도사네요 마지막은 선유도 맞죠????
  • 글도 멋잇궁,사진은 예술이구... 옆구리 시린 계절이
    왔네요......간만에 작품사진 보고갑니다.
  • 셀프카메라 찍을때는 남이 안볼때 찍어야한다. 참 마음에 와 닿는 말입니다. 저도 예전엔 셀프카메라로 사진 찍을때는 엄청 주위를 살피고 혹시나 사람이 있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유니폼과 비슷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엄청 남의눈 신경쓰다가 요즘은 거의 신경안쓰고 찍고 있습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할것 같아요.....
    보고픈님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나는 아무리 찍어도 이렇게 안나오던데....
  •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군요. ㅎㅎ.
  • 안녕하세요~보고픈님!!! 사진으로 이렇게 또뵈니 반갑군요~토요일에 비가 온뒤라서인지 사진들이 정말 깨끗하게 나왔군요....그날 비온거 맞죠???? (참~혼자놀기...한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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