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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으로 삼양목장 웰빙라이딩....09

보고픈2004.10.04 15:19조회 수 835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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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쌍의 부부와 3명의 삼양목장 가보는것이 소원인 지양산 토박이(?)들이
삼양목장을 다녀 왔습니다.
동해님이 동해전망대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며
눈쌓인 들판을 뛰노는 강아지의 마음같다는 말이
딱 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정말 즐겁고 널널한 웰빙라이딩 이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황태해장국 맛과
저녁에 맛본 송어회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가윤님! 고맙습니다)

자전거를 잘 못타는 와이프들과 동행하는 관계로 정식으로 공지를
못하여 죄송합니다.
20Km 정도 라이딩에 약 6시간 30분 걸렸습니다....(공지안한 충분한 이유가 되죠?)

사진보시고 가보고 싶으신분들 많으면 정식으로
한번 더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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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올리기 붐~~ㅋㅋㅋ (by rokaf531) 이쁜 록키마운틴.. ^^ (by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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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목초는 고기고 우유다.. 목초지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표지를 못보셨나요?
    얼마전 그곳레포츠 지사장님과 통화하면서 잔차로 초지에 자꾸 들어가는 나쁜짓? 을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잠깐 나눈적 있는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던 아니던간에 지킬건 지키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본인들에겐 웰빙일지 몰라도 그 풀을 먹고 사는 젖소들에겐 식량을 오염시킨 행동이었을테니... 여튼 다닐수 있는 길이 많은데도 왜 목초지로 들어갔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저희는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저전거 코스로는 딱이더군요..
    저희는 밑에서 관리사무소->동해전망대->매봉->소황병산->관리사무소 이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계속해서 임도로만 다녔지요.. 입장하는데 목초지로 절대 다지지말라는 주의를 듣고요..
    왠만하시면 목초지로 다니지 마시기를 저희들이 지킬건 지켜주어야 다음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편하게 타실수 있지 않을까요.....
  • 보고픈글쓴이
    2004.10.4 1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 못들어간다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가을걷이가 거의 끝난상태에서 보행자도 다니고 오프로드 자동차도 다니고...
    거의 100대는 본듯 싶습니다.
    우리는 초지를 마구 훼손하고 다니는 오프로드 자동차들만 나쁘게 보았지 자전거가 그렇게
    초지를 오염시킬 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참, 그리고 목장 측에서도 조금 문제인듯 싶은것은 입장료는 무지 비싸고(인당 5000원)
    전에는 우유 한개와 안내장이라도 하나주더니 이제는 그것도 없습니다.
    수십대가 무리지어 달리는 찝차에서 나는 먼지때문에 라이딩이 어려울정도 입니다.
    자전거/ 보행자가 초지에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입장료에 걸맞는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만들어 준다든지 하는 무엇인가가 필요할듯 싶네요...

    어쨌거나 봄 여름에는 초지에 안들어갔는데 가을 겨울에도 안된다면 안들어 가야지요...
    다담주에 다시 갈껀데...


  • 보고픈님 넘 부럽네요
  • 60년대 유행하던 줄줄이사탕이 연상되네요
    저도 널널하게 한번 다녀오고 싶네여
  • 삼양목장 가보는것이 소원인 사람 여기두 있어요. 앙앙^^*
    보고픈님 사진 보면서 위로 할려구 했는데... 더 배 아파요 ㅠㅠ;;
  • 보고픈님~~~
    사진 정말 잘 나왔군요.....
    이번 대관령은 마치 소풍을 간것 같은 느낌 이였던것 같아요....
    배,사과,오~예스,육포,쏘세지,호박씨,호두,기타 등등등등.....
    을 펼쳐놓고 먹는 맛이라니....어릴때 소풍 딱 그 모습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를 주셔서 말이죠....
    토요일 신월산 번개에 참석치 못했다면...아마도 이번 삼양목장에 갈 수 없었겠다 싶구요....
    해서....앞으로 부지런히 고수님들 뒤를 쫓아다녀야겠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같이 만들게 해주신....
    보고픈 내외님,까망수리내외님,목동내외님,부평산적내외님,동해님,고라님....
    감사합니다....^^*


  • 가슴에 깊이 각인될 라이딩이 하나 더 생겼네요.....^^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배경이 영화 배우가 부럽지 안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 벼르고별렸던 대관령 ..일정때문에 못갔지만 그림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네요..
    연출 하신건아닌지 사진 넘 이쁘네요^^
    고픈이성 말대로 담에는 더 좋은데로 가요 엉엉..

    새벽에 일끝나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느즈막히 유명산 올랐는데
    활공장입구에서 만난 레이님 양아님 넘 불쌍했어요 ㅋㅋ
    전 활공장 다녀왔지요 담에 함더 가요
    근데 생각보다 억새(갈댄가?)는 별로 였던거 같아요
  • 목동님 얼굴가린다고 누군지 몰를줄 압니까?
    아이고 부러워서리......
    6면이 나란히 달리는 사진이 정말 재미있네요.
  • ㅋㅋㅋ 놀자 라이딩이었군요 ㅎㅎㅎㅎ
  • 그림이 저말 예술입니다 좋겠다 남편 잘만나서 저련 곳에도 가고 나는 맨날 개미처럼 아는길만 가느라고 여의도만 가는데 정말 환상이네요 저런곳에 한번 갔다오면 저 기분이 한 반년의 활력이 되겟네요 어찌되던 너무 부렵다
  • 보고픈글쓴이
    2004.10.8 1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 반갑습니다.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근처의 자전거 타시는분들과 어울리시면
    즐거움 두배입니다.
    여의도번개 한번 치시면 많이들 모일텐데요...
  • 와~~~
    한장의 그림 같습니다....
  • 넘 부럽네요
    럴럴이면서 일요일이면 저두 가능한데요
    그림이~~~그림이~~~그림이 정말 예술입니다
    보고픈 싸모님 정말 베리 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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