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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주민 단풍나들이 [이화령] -1

설악맨2004.11.01 11:11조회 수 56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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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좋았습니다. 번장님 이하 모든분들 마시느라 수고들 많으셨고(?) 특히 제 차를 운전하신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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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주민 단풍나들이 [이화령] -2 (by 설악맨) 문경새재/이화령 웰빙라이딩...04 (by 보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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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캬~~ 경치 좋고~~
    저는 수리산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고 집에서 요양하고 있었는데, 요로코롬 좋은 곳엘?
  • 설악맨글쓴이
    2004.11.1 1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이님, 수리산 전투에서의 피해정도를 얘기해 주시면 감사... ex) 아군피해, 상대방 피해....ㅎㅎㅎ
  • 혹시 장렬히 전사한게 아니고 시체밑에 숨어서 죽은척하기?? ㅎㅎ
  • 레이님 그니까 같이 가시지....^^*
  • 저는 혈혈단신 적진에 침투했기 때문에 워낙에 바빠서리 정확한 피해상황을 알 수는 없습니다만 중간에 네다섯분이 사라진 듯 합니다. 그리고 제 눈으로만 몇명이 낭떨어지성 경사길로 구르는 장면을 여러번 봤습니다. 짐승들도 참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끌바 짐승, 밀바 짐승, 들바 짐승, 메바 짐승, 어부바 짐승, 다운힐 짐승 . . . 그 중에 최고로 경이로운 짐승은 번장이셨던 진빠리님이예요. 라이딩 중간 쯤에 종아리 두 곳, 허벅지 두 곳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쥐가 나는데도 끝까지 완주하더군요. 수암봉 포함(북한산 비봉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제가 지양산에서 짐승이라 부른 분들은 남부군에 입대하면 딱 좋을 듯 합니다. ^^ 단, 잔거는 15키로 이상으로 끌어야 제맛이겠죠? 설악맨님, 자세한 건 세꼬시 집에서. . . ^^
    사실, 살아돌아오긴 했지만 보고픈님 말씀대로 비겁하게 다녔죠. ㅡ.ㅡ;;
  • 대단하신 레이님!!!! 이젠 그런살벌한곳에서 굿굿하게 싸워 이기고 오시다니.. 카축드리옵니다...
    더이상 같이 못놀거 같아요...
    그리고 세꼬시는 우리가 이긴것같습니다...ㅋㅋㅋ^-^
  • 레이님 살아 돌아오심 축하드립니다
    이화령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무자게 좋더만요
    송어회두 맛나구
  • 어라 !! 수리산 저도 갔었는데요 오후3시부터 6시까지 뒷길이라 못 보셨나보다 ㅋㅋ
  • 세시에 진빠리님이 그러시더군요. "자 지금부터 빡셉니다. 챙겨오신 거 남기지 말고 다 먹으세요."
    헉~~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널널이었단 말인가?
    아~~ 몸도 축났는데 빨리 세꼬시 먹고싶은뎅~~ ㅋㅋㅋ
  • 어부바 짐승??????????
    ㅋㅋㅋㅋ....처음 들어 봤습니다.....
    레이님 또 새로운 단어를 탄생 시키시는군요~
    전...요즘 레이님 존안 뵙기가 힘드네요~
    이번주 트라이얼 번개에서 뵐 수 있을까나....^^
날으는돈까스
2004.11.01 조회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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