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퇴촌,양평,양수리 일주 라이딩2

mystman2004.11.08 13:26조회 수 979댓글 8

  • 2
    • 글자 크기






그림 같은 양수리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사진 '상'은 아리따운 여대생이 찍어주었음을 새삼 밝힙니다.
사진 '상' 좌로부터 자탄백님, 자탄백친구님, 2kisa님, mystman, moocha21님입니다.

두물머리는 언제 보아도 호수같은 분위기여서 좋습니다.
그래서 괜히 양수역 앞까지 갔다가 돌아나왔습니다.
그 옛날 기차를 타던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아마도 가슴 한 켠에서는 그 옛날 같이 거닐던 여인이 바람결처럼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수역 뒤로 돌아 좀더 가면 작은 다리와 계곡이 나오고 물이 참 깨끗하고 좋습니다.
제가 여름에 라이딩할 때, 자주 찾아가서 더위를 식히고는 하던 곳입니다.  

'하' 사진은 가을 분위기도 있고 해서 카툰 스타일로 보정해보았습니다.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mystman글쓴이
    2004.11.8 14: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리따운 여대생이 찍어서 그런지 2kisa님의 표정이......? 저만의 느낌인가요? ^^;
  • 같이 가자고 연락주셨는데 못가서 죄송하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으리라 믿어집니다. 가고싶네요.^^
  • mystman글쓴이
    2004.11.8 1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았습니다. 같이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라이딩 한 번 하면 좋겠습니다.
  • 번장님은 역시 리더다운 모습이 ^^한번더 가고 싶네요..식당까지 논스톱으로요^^ 18192ee님 담에 꼭 같이 갑시다.
    팀원중에 젤 나이는 어리지만 저도35세 인지라 이제 여대생은 별루..(퍽.퍽.=.=;;)
  • mystman글쓴이
    2004.11.9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2kisa님, 사진만이 그렇게 나왔죠? 리더다운 모습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그냥 열심히 탈 뿐입니다.
    이렇게 흘려보내는 이 가을이 아까와서 새로운 라이딩 코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좀더 검토해 보고, 타당하면 번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무차님 안녕하세요?
    화면으로나마 두번째 뵙는군요? ^^
    장거리 라이딩을 다녀오셨군요? 아주 먼 길을 다녀오신걸 보니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
    여주 어디쯤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어 그걸 먹으러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가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윽! 히김님!
    여기서 뵐 줄이야!
    근데 난 뭐가 좋아서 저렇게 룰루 랄라 거리지?
    mystman번장님 카리스마에 도전이라도 하듯이...ㅋㅋㅋ...
  • mystman글쓴이
    2004.11.11 1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차님, 카리스마가 아니고, 우리 집 식구들이 저에게 가끔 그러듯이, '칼있으마'입니다.
    식구들은 어쩌면 제가 전생에 일본 사무라이였을지도 모른다나 어쩐다나.....?
    그런데 결론에 가서는 꼭 문구용이나 주방용 '칼있으마'로 끝나고는 하더군요. ^^;
첨부 (2)
IMG_0119_1.jpg
185.4KB / Download 2
IMG_0113_3.jpg
171.5KB / Download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