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으로 덮인 지양산의 늦가을은 포근했습니다. 넘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푹신한 솜이불을 깔라놓은것 같이 아늑하고 따사로운 지양산의 품에서 가을 내음을 원없이 맡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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