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잠실선착장까지 가서 따끈한 우동 한 그릇씩을 먹고 해산할
생각이었으나, 일행은 우동보다는 생맥주가 낫다는 의견이어서 계획을 수정,
명일동 E-MART 뒷편의 생맥주 집에 들러 화기애애함을 나누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뒷풀이에는 참석을 못한 sllee01님과 kcaradin님께는, 다음에는
꼭 참석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사진 '상', 약간 서늘했습니다만 열심히 웃고 떠들며 마시는 중입니다.
그날따라 안주로 시킨 치킨이 늦게 나오는 덕분에, 일단 맥주와 과자만으로 워밍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하' 목동의 단짝, 자탄백님과 그림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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