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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남종면,양수리 라이딩 01

mystman2004.11.15 14:14조회 수 1047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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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미사리, 팔당, 남종면, 양평, 양수리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는 더 없이 좋았기에 일행은 강과 산을 벗하여 마음껏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을 발밑에 끼고 있는 337번 도로는 적당한 언덕과 내리막 그리고 여인의
몸과도 같은 유연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라이딩 코스로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강동대교 밑으로 통과하는 라이딩 코스도 좋았습니다만, 이로 인해 몇 분과는
실종과 조우를 했죠.

하루살이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라이딩 실력과, 후미에서 일행을 챙겨주신 히로시마 김님,
2kisa님을 비롯한 젊은 분들이 돋보인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상'은 팔당을 지나 약수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한 장소입니다.
사진 '하'는 양수리 입구에서 꿀맛같은 배를 먹고 난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하'가 일행 13명이 모두 나온 사진이기에 설명합니다.
상 좌로부터
moocha21님, mystman, sllee01님, 하루살이님, 자탄백님, 그림자님, 히로시마김님,
2kisa님, 우유마왕님, kcaradin님, thpark47님, jeremy88님, 놀뫼님 입니다.

*사진은 moocha21님이 수고, 제공하셨습니다.
*인화 등의 목적으로 큰 파일의 사진이 필요한 분은 연락을 주시면 E-mail로 보내드리겠습니다.

----thpark47님이, 미사리에서 별도로 찍은 개인사진 전부와 단체사진 1매를 전송해
왔습니다. 파일 크기는 매당 약 3MB가 됩니다. 파일을 원하시는 분은 E-mail 주소를 첨부해서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단체사진은 13명 모두 나왔으며, 역시 화질이 좋습니다.

---- 번장을 하다보니 사진 파일에 관한 문제가 새삼 생기는군요. 이런 파일들을 별도의 공간에
업로드해서,관계된 분들께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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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mystman글쓴이
    2004.11.15 1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석인원이 완료된 번개 참석 노하우는 놀메님께 배우시기를...... 놀메님, 같이 라이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번장님 코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에 라이딩 공지보고 리플도 안달고 불쑥 나타나 끼워달라고 해서 지송합니다....
    다음엔 리플 달고 참석합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15 19: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죄송, 놀뫼님이셨군요. 놀메를 '놀뫼'로 수정했습니다.
    저도 사실 노하우를 배운 셈입니다. 놀뫼라면 결국 '자전거 타고 산에서 놀자' 뭐 이런 건가요?
  • 참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일욜에는 꼼짝 마라 인지라...
    담에 공휴일에 함 다시 불러주시면 꼭 다시 참석하겠습니다...
  • 먼저 번장님 얼굴 한번 사진으로 뵙구요...
    히로시마김님도 웹상에서 친근한 아이디인데...
    설마 했는데 역쉬 예서도 놀뫼님 번쩍 나타나셨군요. 애간장 떨어지게 시리. 하루살이님과 더불어 함께 뵈니 너무 반갑네요.
    우유마왕님도 사진 잘 나왔네요.
    일요일만 아니면 당장 달려갈텐데... 부럽습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15 2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콰키즈님, 반갑습니다. 일요일에는 꼼짝마! 라고 하시니 이제 더 권유도 못하겠군요.
    그런데 병세는 어떤지요? 하루 빨리 쾌차하셔야 할 텐데요...

    히로시마 김님이야 사실 은둔거사 같은 분이라, 저도 사실 실물(?)은 처음 대했습니다.
    콰키즈님, 그래도 나중에 같이 라이딩 한 번 하면 좋겠습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15 2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l8192ee님, 기상 조건과 여건만 된다면 12월이 된다 해도 라이딩 계획을
    번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그때, 시간이 된다면 같이 라이딩하시죠.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은 더욱 중요하죠.......^^;

    * 그나저나 늦은 시간에 자전거로 귀가를 한 2kisa님과 우유마왕님은 잘
    귀가를 했나 모르겠습니다.
  • 이번에 같이 가고 싶엇으나 실력이 안되어서 못갔읍니다 내년 따뜻할때 진짜 초보들을 데리고 한변 가주세요 정말 가고 싶은코스인데 너무 부담스러운 거리라 못갔습니다 못 쫓아갈것같고 .....
  • mystman글쓴이
    2004.11.15 2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날씨 좋을 때, 천천히 이런저런 구경해 가면서
    인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50킬로미터 정도는 그리 무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집사람을 데리고 양수리 라이딩 갖다온 후기를 올려놓은 게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게 어떨지요...? 제 ID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 줌마님! 안심 하시고,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 든지 오세요...
    미사리 번개의"끌바","언제나 꼴찌아빠", 제가 있습니다.
    제 좌우명입니다."쉬엄 쉬엄가더라도 끌고 가더라도 포기는안한다."
  • 아니 !~~ 내가 저런 멋진 라이더 들과 함께 사진을 !~~~~
    꿈을 이루었읍니다. 위의 사진이 나의 현실입니다.
    무차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 주셔서,
    첫인상이 절대 포기는 안할분임을 알고 있었읍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16 0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thpark47님, 죄송합니다.제가 잘못 알고 그만 th를 sh로 했더군요.
    th로 수정했으니 노염 푸시기를......원래 제 한계가 한 손의 손가락 숫자인데
    손이 두 개가 넘어가다보니 오류가 발생하는군요......^^;
  • 무차님! 제가 보기에 무차님은 얼마 안있으면 당대최고의 라이더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신력은 이미 최고죠.
  • mystman글쓴이
    2004.11.16 14: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사실 하루에 160~170킬로미터 타는 게 쉽지 않은 데도 그것을 끄떡없이 하는 분이
    무차님, 아닌가요? 속초가 약 220킬로미터니까 속초 가는 거나 크게 다름이 없는 겁니다.
    무차님, 대단한 분입니다. 게다가 요즘 더욱 갈고닦고 있으니 그 여파가 두렵기만 합니다...ㅎㅎㅎ.....!
  • mystman글쓴이
    2004.11.16 18: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것 참, 큰일입니다. 오늘 일 좀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라이딩 코스를 짜고 있는 겁니다.
    21일, 일요일의 날씨는 맑음이고 최저는 2도 최고는 10도로 예보되고 있으며........
    어쩌구 저쩌구...... 근사한 코스 하나가 붕어가 낚시 바늘에 끼듯이 딱 걸렸는데 100킬로미터
    짜리네요. 역시 강과 산을 끼고 달리는 근사한 로드라이딩 코스죠.
    좀더 생각해 보고 실행에 옮기든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 2004.11.16 2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특히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번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원이 다 찼다고 해도 기냥 당일날 약속시간에 나오시면 다 참가 가능합니다.
    놀뫼님!! 다음에도 우유님과 하루살이님.히로시마님.번장님과 선두에 서주세요 ㅋㅋㅋ
    전 뒤에서 딴분들과 룰루랄라 라이딩 할랍니다 .ㅋㅋㅋ
  • 2kisa님! 흐흐흐...
    다음 번개 땐 제가 앞장 설 까요?
    ㅋㅋㅋ....
  • 은둔거사 라굽쇼??
    저 오늘부터 머리 기르고, 하얀 옷 만 입고 , 하다못해 일자산에 라도 가서 굴 하나 파야 겠군요. ^^
    번장님의 그 표현,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암튼, 그날 하루 번장님의 배려와 같이 하신 모든분들의 따뜻함으로 인해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콰키즈님,
    안녕하세요?
    물론 저도 뵌적은 없지만, 대화명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글 까지 적게 되니 송구스럽습니다.
    늘 건강한 라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하늘을 이고 사니 언제 한번 뵙게 되겠지요?? ^^
  • mystman글쓴이
    2004.11.18 22:21 댓글추천 0비추천 0
    히로시마김님,반갑습니다.이사는 잘 하셨는지요?
    그날은 번장을 맡아 이리저리 신경을 쓰느라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 나누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생맥주라도 한잔하면
    좋겠습니다.
  • 번장님 정말 꿈같은 라이딩이었습니다.
    다양한 길로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개 나갔던 건데 소중한 추억을 남겨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맥주한잔 못하고 온게 아쉽습니다. 담에 또 꼭 얼굴 뵙기를 희망합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25 09:40 댓글추천 0비추천 0
    kcaradin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언제 다시 같이 라이딩하고, 생맥주도 같이 합시다.
    저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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