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에 업고 다니는 부부를 봤어요 길에서. 아빠가 애기업고 엄마는 그냥 그렇게 둘이서 자전거 타면서
가던데 만약에 아빠가 가다가 넘어지거나 실수로 도로쪽으로 빠지면 어떻게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조마조마했어요 솔직히 엄마가 타는 모습도 그리 능숙해 보이지 않았거든요
단란한 가족은 좋은데 조심해서 타시길
저역시 pusan2124 님처럼 애기를 캐리어에 실구 자전거로 가까운
동물원에 가곤 합니다. 요즘엔 날씨가 쌀쌀해진 관계로 삼가하는중입니다.
위 사진의 짐을 보니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사실 어른들 짐을 별로 안되죠.. 애기 짐이 한 살림 될것입니다.
분유 (약 3~4번 먹일양). 기저귀(5개정도), 물티슈1통, 분유 탈 따스한 물(200mm*3)정도?
애기 상의,바지, 잠바, 손수건,등등 애기짐 챙기다 보면 어느세 두손 가득 들고있는
제 모습을 보곤 합니다.
가까운 거리를 가더라도 이정도는 기본이거든요
아직 와이프, 애기와 같이 자전거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만
pusan2124 님처럼 한장 남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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