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코에 거는 제 트레이드 마크는 라이딩에서도 나타나는군요.
안경을 코에 걸고 잘못을 지적하는 모습을 코짱이라는 별명은 아랫것들이 붙였습니다만 사실은 코가 낮아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은근한 끈기가 아니고 덜아갈 수 없는 길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아실려나...
헉헉 거리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보입니다.
그래도 사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제 무릎도 많이 좋아지고 하여서 내일 부터 다시 자전거 타보렵니다.
잔차질이 중독성이 아주 강하네요.
thpark47님,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시화호 사진을 보니 고생도 많이 하신 것같았습니다.
사모님께서도 처음 참가한 번개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셔서 제가 보기에도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두 분께서 같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헬멧도 그렇고, 두 분이
참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사이 좋은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는 이야기
도 있습니다만, 하나 하나 나이를 챙길수록 닮아간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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