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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양수리,북한강 라이딩 4

mystman2004.11.29 22:56조회 수 97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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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 - tom124님과 그림자1님입니다. tom124님의 은근한 끈기가 돋보이던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목동파'이기도 한 그림자님들은 숨은 내공이 만만치 않더군요.  

사진 <하> - 상일동 출발지에 도착해서 부근의 생맥주집에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천호대교를 건너서 eireine님은 귀가를 하는 바람에 합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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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mystman글쓴이
    2004.11.30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늘 목만 축이다 일어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뜻이 맞는 좋은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한잔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우리 언제 한번 날 잡읍시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말입니다.
  • 날 잡는거 좋조....제가 갑자기 해외 출장이 결정되어서...자전거도 팔아야 할 상황입니다...쩝....
    이번에 새로 구입한 건데...하지만...날 잡으시면 참석하지요....
  • mystman글쓴이
    2004.11.30 0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eireine님, 장기출장이나 파견근무, 뭐 이런 건가요? 좋은 지역으로 가시면 현지에서 싸게
    구입해서 타시고 그렇지 않은 지역이면 갖고 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아쉬움이 있겠습니다.

    한잔 번개는 리플 달리는 걸 보아서 추진토록하겠습니다.
  • 안경을 코에 거는 제 트레이드 마크는 라이딩에서도 나타나는군요.
    안경을 코에 걸고 잘못을 지적하는 모습을 코짱이라는 별명은 아랫것들이 붙였습니다만 사실은 코가 낮아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은근한 끈기가 아니고 덜아갈 수 없는 길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아실려나...
    헉헉 거리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보입니다.
    그래도 사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제 무릎도 많이 좋아지고 하여서 내일 부터 다시 자전거 타보렵니다.
    잔차질이 중독성이 아주 강하네요.

  • 미스맨님 번개는 아기자기 다정다감 오손도손해서 좋습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30 1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tom124님,그러고보면 뉴턴 선생이 선견지명은 있는 모양입니다.
    그 무렵에 자전거가 발명될 걸 알고 관성 어쩌구 저쩌구를 발표했으니 말입니다.
    이제 쓰러지지 않으려면 할 수 없이 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스탠딩 배우기 전에는
    말입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30 1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제가 초보 수준을 못 벗어나는가 봅니다.
    그런데 에이,나무랄 게 있으면 말로 하시지, 미스맨이라뇨? 차라리 미맨이 낫습니다...^^
  • 한결같은 우리의 영원한 mystman번장님의 번개...
    라이딩 후에는 은은한 감동과 성취감이 살포시 다가 옵니다.
    그 들 만이 누릴수 있는 저 소박하고 화기애애한 뒷풀이..
    그 모습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 ㅎㅎㅎㅎㅎ
    그렇게 됐네요. ^하시고 밑에 '트' 드러갑니다
  • 희희 내 사진도 있다. 근데 tom124님이 더 멋있게 나왔네. 나는 영 폼을 잡긴 잡았는데 엉망이구만....지금은 일단 일을 하고보자.
  •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2월 말경에 출국할 것 같은데...이제 막 만난기 시작한 좋은 분들인데...많이 아쉽군요..
  • mystman글쓴이
    2004.11.30 1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eireine님, 미국 같으면야 파견 근무 갈 만하죠. 중동 쪽이나 아프리카 오지로
    떨어지면 그거야 좀 그렇지만.....무엇보다 좋은 자전거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열심히 탈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일단은 부러운 모드가 됐습니다.......^^
  • mystman글쓴이
    2004.11.30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차님의 고단수 술수, 다 압니다. 앞으로도 주욱 길잡이겸 머슴으로 부려먹으려고
    애드벌룬 띄우는 것 아닙니까? 속보입니다~~ 속보여요~~ 핫하하......!
  • 이번주 라이딩 일정은 없는것 같군요. 수리산이나 다시 부지런히 타면서 엔진업글하면서 다음 라이딩을 준비해야겠군요
  • mystman글쓴이
    2004.11.30 15:03 댓글추천 0비추천 0
    sswabwa님이 슬쩍 나타나셔서 펌핑을 하고 가네요. 햐~~ 이거 고민됩니다.

  • 언제 한잔번개 있을시 에는 저도 불러주십시요.
  • mystman글쓴이
    2004.12.1 1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thpark47님,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시화호 사진을 보니 고생도 많이 하신 것같았습니다.
    사모님께서도 처음 참가한 번개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셔서 제가 보기에도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두 분께서 같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헬멧도 그렇고, 두 분이
    참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사이 좋은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는 이야기
    도 있습니다만, 하나 하나 나이를 챙길수록 닮아간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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