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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0-지양산 널널 라이딩과 황태칼국수...01

보고픈2005.02.21 14:18조회 수 134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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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와 바람과 질척거림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나오셔서 즐거워 하셔서 참 행복했습니다.

널널 번개에 내로라하는 고수분들이 거의 출동하심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이 미스테리입니다.

하여간 널널번개의 묘미는 설렁설렁 자전거도 타며
옆사람과 수다도 떨며 친해지고,
못에 좋다는 먹거리도 찿아가서 맛보고...
경치도 좀 보고 등산객들 얼굴도 좀 보고...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그러다가도 도전코스 나오니 눈빛이 빤짝이더군요.
먹이를 앞에둔 맹수의 눈빛과 발톱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절대로 도전에 성공하면 점심 내기는 이제다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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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마운틴 듀 입으신분 낮익네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뭐하셨어요?? 그 추운날 반판입으시고.. 체력은 여전하신 것 같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야간에 나오세요~~~~
  • 닭조나단님도 나오셨군요..
  • 간만에 타서 기분이 ㅎㅎㅎㅎㅎㅎ 좋아~~좋아~~~
  • 프롤로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신분이라 자주 뵐줄 알았는데, 방학이라는 자유를 반납하고 아주 가까운 분의 사업 메니저 역활과 아주 중요한 00종사자 신체검사 때문에 첫 출전 이후 정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 주변 일들이 대충 마무리 됬다 싶어서 두번째 출전하게 되었고 몸에 열이 많아 반팔을 입게 되었는데, 어제는 정말 추웠습니다. 그리고 끌바 체력은 무제한 인거 여전합니다.^^; 저도 자주 기회되면 찾아 뵙으면 좋겠구요.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 야간도 참여하겠습니다. 아참, 기존 아이디는 'build-up-human'에서 '비행거북이'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솔개바람님도 나오셨군요...ㅋㅋㅋ..
  • 비밥님 또 오셨네요^^ 강북쪽에서 가긴 좀 멀죠 즐건 라이딩 하셨군요 전 이때 뺑이 치고있었읍니다..
  • 보고픈글쓴이
    2005.2.22 09: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행거북이님!!
    그 뜻이 비행청소년 할때 그 비행거북이세요??
    아님 비행기 할때 그 비행거북이세요??ㅎㅎㅎ
  • 헤헤...보고픈님! 보기 나름이지만 통상 전/후자 모두 해당되며, 구체적으로 뱅기 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에서 거북이가 쉬지 않고 달려 좋은 결과를 이뤄내 듯, 저도 꾸준히 자전거 타기에 노력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아이디입니다. 나름대로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 닉네임 많이 사랑해 주세요 ^_^
  • 잼났겠습니다^^ 아스크님 재미로님..디원바이크님..도전업힐 눈빛 반짝~! 세분이 최고였겠죠? ㅋㅋ
  • ㅋㅋㅋㅋㅋ 번짱이 최고 였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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