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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7-강화 석모도 커플라이딩...07

보고픈2005.03.28 13:13조회 수 91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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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가지고 떠난 석모도 투어 재미 있었습니다.
아줌마들의 욕심에 짐이 늘어서 배낭이 얼마나 무거운지
안장에서 엉덩이가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결국은 중간에서 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터지게 먹어야 했습니다...
도로 25Km 라이딩에 다섯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아줌마들을 위한 써비스 라이딩을 끝내고
민통선내 친구댁에 들러서 전에 개발해 놓은 싱글길을 숨막히게 오르니
몸이 좀 풀리더군요.
그곳에서 바라보는 해내림 참 좋왔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하루종일 엄청 웃고 행복했습니다.
많은 일행들을 맞아 챙겨 먹이느라고 고생한
강화도 친구내외야!! 고맙다!!

커플라이딩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참 좋습니다.
망서리지 마시고 이 봄이 가기전에
많이많이 동참하셔서 행복 넘치는 가정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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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음~돌쇠다.....(베레모님) ^^
  • 산타님?이 비나리님? 한테 훈계를 듣고 있는 모습인데요? ^^
    말이야 나보다 잔차를 잘 타면 안돼지~이 ㅋㅋㅋㅋㅋ
  • 마자요...비나리님이 밥많이 먹는다고 구박 하는 중이었어요..ㅠㅠ..
  • 어느 부부는 심각하네요 ^^ 역광으로 찍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
  • 솔개바람님.. 이젠 죽었다...
    역광모델은 산타님과 비나리님 이었슴... ㅋㅋㅋ
    솔개가 실수 할때가 있다니.....
    대사한마디
    싼따님: 요기 내려가고 싶어용...
    비나리님 : 내려가면 다쳐.. 뒤에 베레모님도 생각해야쥐....
  • 오~` 롱(에너자이져)다리 베레모님....
  • 뭐셔~~ 부부~~ 심각~~ 허허~~ 하기야 나도 그렇게 알았음 ㅋㅋ
    무자게 혼나고 있네요

    마님~ ㅋㅋ
  • 오후에 해넘이 보러갔는데 추울것 같아서 목동형수꺼 옷입고 갔는데 잘입고 갔다는..
  • 보고픈글쓴이
    2005.3.29 1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사진의 진실은 혼나는게 아니옵고 본인이 서있는 바위가 몇번째 기차인가
    세어보고 있는 거지요.. 그곳이 기차바위 거든요..
    그곳에서 북한땅으로 지는 낙조는 정말 일품인데 시기가 않맞아서
    한참 옆으로 해가 지더군요..
  • 흠흠 산타님 지송해요^^ 뒷모습보고도 몰라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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