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일요일, 오전에는 비가 뿌리는 그날에 미스트바이크 회원들이 팔당, 양평, 농티재, 정배리, 문호리,양수리 라이딩을 다녀왔다. 가끔 비가 뿌리기는 했으나 오후 들어서 날씨가 아주 좋아서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4월 3일 라이딩에는, 전과는 달리 왈바에는 번개 공지를 하지 않았고, 미스트바이크 식구들끼리 오붓한 라이딩을 했다.
오전에 번장인 mystman의 자전거에 펑크 귀신이 달라붙는 바람에 라이딩이 약간 지체되었으나, 양평 강변을 신나게 달리고 있다.
중미산 농티재를 오르기 전에 한 장 찍었다. 좌로부터 자탄백님, 이기사님, mystman, 땀뻘뻘님, 그림자님 그리고 놀라운 라이딩 실력을 보여준 여성 라이더님인 야생화님이다. 취화선님은 사진을 찍느라 빠졌고, tom124님은 차량 때문에 빠졌다.
농티재를 오르고 있다. 끝없이 긴 언덕의 지루함과 고통이 번갈아 찾아온다. 하지만 중미산 정상에서 내리쏘는 다운힐 코스는 이러한 고통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안전을 위해서 속도를 줄여야 할 정도로 거침없이 뚫려 있는 길은 좋다.
농티재를 오르고 있는 tom124님과 취화선님의 사이좋은 뒷모습이다.
여전히 인내하며 오르고 있다. 중간의 커피자동차 앞에서 커피 한 잔과 휴식 시간을 마련했으나, 일행은 쉬임 없이 그대로 지나쳐서 한 번에 올라갔다.
중미산 정상의 라면집에서 차를 마시고, 야생화님이 영양비파괴 신조리법으로 삶아온 계란을 먹는 중이다. 야생화님께 감사드린다. 좌로부터 땀뻘뻘님,그림자님,취화선님, tom124님이다. 차값이 한 잔에 3,000원씩이었다. 적지 않은 돈이니 나중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람.
중미산 정상의 라면집이다.고지대여서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물이 의외로 잘 마셔지는 곳이기도 하다.
중미산 정상에서 이곳 도장리까지 약 10여킬로미터의 환상적인 다운힐을 거친 다음에 한 장 찍었다.이곳에서 다운힐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환호성이 나온다. 좌로부터 그림자님, 이기사님, 자탄백님, 땀뻘뻘님, mystman, 야생화님, 취화선님이다.
부드럽고도 화창한 봄날씨에 근사한 양수리 강변을 끼고 달리는 행복감이란 자전거를 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서울과 그 근교에 거주하며 이렇게 좋은 길과 산과 이웃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혜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mystman이 언제나 주장하는 것이지만, 자전거 타기야 말로 진정한 웰빙스포츠이다.
조안면의 과일가게에서 두 바구니의 싱싱하고도 맛있는 딸기를 먹는 것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상일동에 도착해서는 떠들썩한 생맥주 뒷풀이를 하고 헤어졌다. 좌로부터 취화선,땀뻘뻘님이다.
오전에 번장인 mystman의 자전거에 펑크 귀신이 달라붙는 바람에 라이딩이 약간 지체되었으나, 양평 강변을 신나게 달리고 있다.
중미산 농티재를 오르기 전에 한 장 찍었다. 좌로부터 자탄백님, 이기사님, mystman, 땀뻘뻘님, 그림자님 그리고 놀라운 라이딩 실력을 보여준 여성 라이더님인 야생화님이다. 취화선님은 사진을 찍느라 빠졌고, tom124님은 차량 때문에 빠졌다.
농티재를 오르고 있다. 끝없이 긴 언덕의 지루함과 고통이 번갈아 찾아온다. 하지만 중미산 정상에서 내리쏘는 다운힐 코스는 이러한 고통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안전을 위해서 속도를 줄여야 할 정도로 거침없이 뚫려 있는 길은 좋다.
농티재를 오르고 있는 tom124님과 취화선님의 사이좋은 뒷모습이다.
여전히 인내하며 오르고 있다. 중간의 커피자동차 앞에서 커피 한 잔과 휴식 시간을 마련했으나, 일행은 쉬임 없이 그대로 지나쳐서 한 번에 올라갔다.
중미산 정상의 라면집에서 차를 마시고, 야생화님이 영양비파괴 신조리법으로 삶아온 계란을 먹는 중이다. 야생화님께 감사드린다. 좌로부터 땀뻘뻘님,그림자님,취화선님, tom124님이다. 차값이 한 잔에 3,000원씩이었다. 적지 않은 돈이니 나중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람.
중미산 정상의 라면집이다.고지대여서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물이 의외로 잘 마셔지는 곳이기도 하다.
중미산 정상에서 이곳 도장리까지 약 10여킬로미터의 환상적인 다운힐을 거친 다음에 한 장 찍었다.이곳에서 다운힐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환호성이 나온다. 좌로부터 그림자님, 이기사님, 자탄백님, 땀뻘뻘님, mystman, 야생화님, 취화선님이다.
부드럽고도 화창한 봄날씨에 근사한 양수리 강변을 끼고 달리는 행복감이란 자전거를 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서울과 그 근교에 거주하며 이렇게 좋은 길과 산과 이웃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혜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mystman이 언제나 주장하는 것이지만, 자전거 타기야 말로 진정한 웰빙스포츠이다.
조안면의 과일가게에서 두 바구니의 싱싱하고도 맛있는 딸기를 먹는 것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상일동에 도착해서는 떠들썩한 생맥주 뒷풀이를 하고 헤어졌다. 좌로부터 취화선,땀뻘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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