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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 구경하기

gorani2005.04.19 16:57조회 수 146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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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진달래 길의 황량함은 온데 간데 없고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진달래와 벚꽃이
활짝펴서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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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노랑 개나리가 훨씬 많구만요~~
    개나리 진달래 모두 참 예쁘죠??
  • gorani글쓴이
    2005.4.19 17: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꽃향기에 취해서 먹은 부친개,도토리묵에 동동주 한 잔도 금상첨화였습니다. ^^

    동동주 땜에 진달래길 업힐을 한 번 더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진달래가 그리 이쁘게 많이 핀건 처음 봤습니다...
    딱 좋은 일요일 이였습니다~ㅋ
  • 크~~~ 정말!!!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진달래가 이쁜꽃인지 첨 알았습니다.....게다가 도토리묵에 동동주~~ㅋㅋㅋ 밖에 비오니까 또 생각나네.... 그날 윤세님은 동동주먹고 힘내서 진달래 업힐 완샷 두번 성공했습니다^^
  • 오전인가요? 저는 오후에 지나갔는데...
    역코스로 진달래,춘의산 등 지나는데 수많은 인파에 치여 죽다 살았습니다^^
    박수도 가장 많이 받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
  • 토요일날 고라니님이 말씀하시던 번개군요...이런 너무 좋아 보이는군요...동동주 드시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전날 라이딩만 아니었다면 저두 가는건데 그랬습니다.
  • 어떤 형태의 라이딩도 곡차는 꼬~오~~옥 라이딩 끝나구... 다들 아시죠
  • 술병이 보이는것만 있길 바랄뿐입니다 숨겨놓은것 있음 아니되옵니다

    꽃이 참 아름답게 피었네요..
  • 우와~~~~ 진달래동산이 저리좋은 곳 일줄이야, 원미산 안가본지 꽤 된듯 하네요
    삭막한 돌탱이하고만 뒹굴다보니 향긋한 꽃내음이 그리워지니 쩝..
    이날 암벽타기 잔차메고 바위사이 빠져나가기,잔차먼져 던져놓고 뛰어내리기,
    이딴것 했는데 원미산,지양산엔 꽃 잔치가 있었네요,무지 좋았겟습니다..
    하지만 무르팅팅한 돌냄새도 사나이 가슴을 설래게 한 하루 였습니다^^
  • 토실 토실 살찐 진달래들.....
    너무 예뻐요.~~~
    우와~
    좋았겠다.
  • 난 이 좋은곳을 나누고 일요일날 뭐했지?.
    활짝 핀 진달래를 보니 마음이 포근해지는군요.
    오늘 저녁떄라도 갈 볼까나....
  • 술판이구먼...ㅎㅎㅎ 후다닥~~
  • gorani글쓴이
    2005.4.20 14: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설악맨님 살아계시네~~ ㅋㅋㅋ
  • 진달래꽃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
  • 오늘 홀로 갔다왔습니다...
    가로등 사이로 진달래꽃 조명발 팍팍 받고 있더군요. 한눈 팔다가 원삿 못했습니다.ㅋ
    야간 홀로 라이딩...아후 무시라....
  • 꽃밭에서 마시는 막걸리 맛 ,,,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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