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흰고래님 정말 방갑습니다 와일드바이크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더 반갑구요 저희는 5월10일 대대적인(?)환영을 받으며 울산에 입성했습니다 전날 경주의 찜질방에서 쉬었고요 흰고래님 이야기도 동료들에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길잃은 양들(^^;)을 지름길로 친절하게 안내 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전거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셨죠 그말씀 맘에 듭니다 왜 아직 자유로운 영혼인지 그 뜻을 정확히 이해 하지 못햇지만 우리가 자전거로 생생 달리며 바람을 온 몸으로 맞는 그때의 통쾌함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표출본능을 만족케 하는 무엇이 있다고 어름풋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 바람은 저항이고 구속이며 우리는 심장이 뛸때까지 바람과 장애를 헤치며 페달을 밞는다,정말 여기에 대해 함 생각해 봐야겟군요) 그 흰꽃이 피는 농장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울산에도 좋은 곳이 많으니 부인과 함 오세요 눈덮힌 관월산은 참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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