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도 심하지 않고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물을 네병도 더 마신거 같은데...흘린 땀은 그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역시나 물병 들고 땀닦는 중이네요~

신록이 우거진 산속 정말 좋습니다

가을의 단풍이 든 모습은 더 멋있어요 *^^*

사진 찍을때 쑥스럽다고 고개숙이지 마세요...사진 베립니다
맨 밑의 이슬님과 락헤드님 처럼 폼을 잡으시는 겁니다...ㅎㅎ
한치 흐트러짐없이 변함없는 저 자세~~~

바로 그겁니다. 폼생폼사.
고수는 퍼지더라도 사진 찍히고 나서 퍼집니다.
그것이 진정한 고수의 길이지요. 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