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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땅끝→목포 투어

tathagata2005.07.22 18:36조회 수 94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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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초보인 친구와 의정부에서 출발하여 3박4일 동안 땅끝 찍고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는 오산에서 중도 포기....
680킬로의 여정이었는데 정말 덥더군요. 살인적이었다는..진짜루...
특히 광주도심을 지날 때는 워낙 뜨거워서 마계도시를 지나는것 같았습니다.

땅끝 송호해수욕장에 거의 다왔을 무렵, 쉬었다가 막 출발 하려는데 매미가 날라오더니 거미줄에 걸리더라구요.
탈출하려고 사력을 할 수록 거미줄이 더욱더 올가매는데 거미의  침 한방에 조용~~~~
8년을 땅속에서 은둔하다가 며칠 화끈하게 살아불자고 나왔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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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날이 건강하시길~
  • 물통이 짱이네요 광주가 그렇게 덥나 쿠쿠 수고하셨습니다.
  • 앞은 1.5 뒤는 1.95이상인듯한데......맞나요?
    맞으면 이유가있나요? 장점이라던지....
  • tathagata글쓴이
    2005.7.23 1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하며 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타이어는 둘다 1.5 짜리입니다. 이유는 업구요. 구입을 하다보니...
    도로와의 접지면은 둘다 1.5타이어 수준으로 같은데 타이어의 폭이 다릅니다. 앞은 1.25 뒤는 1.75 정도입니다.
    뒤타이어는 디자인이 좋고 고속 코너링시 상당히 안정적이며 슬립도 잘 않나는데 xc용 타이어보다 무겁습니다.
  • 친구분과 두분이서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친구분이 포기하셨다면, 혼자서 긴여정의 길이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그리고, 숙식은 어떻게 해결하셧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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