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지런하신 마린님 로드황님 그랑브루님 호수님이 반긴다 아쉬운건 미영이형과 집안일때문에 참석 못한 돌맨님이 없다는 것...

오늘도 역시나 지각대장 뻔뒤기님이 늦게오신다 마린님의 쉴세없는 공격.ㅋㅋㅋㅋ 하지만 내공으로 출중한 뻔뒤기형이

폭파대장이라며 역공을 한다 ㅎㅎㅎㅎ

 

오늘은 그동안 산사에 홀로 묻혀 내공을 쌓은 호수님과 로드황님 중원을 평정하겠다는 그랑부르님 등 막강 전사들이 있어

내심 걱정과 긴장이 감돈다

 

일단 출발 비암리까지 상대의 내공을 알아볼겸 평속을 좀 빼 본다 ...... 역시 오늘난 주겄다 .......

 

 

비암리 입도 초입에서 한방..

 

 

좀 고민이 많다 아 이걸 어떨게 치나 한가지 방법은 내가 찍사를 자처하는거야 찍사 특성상 가다가 힘들면 카메라를 뽑으면 되니까 ㅋㅋㅋㅋ 누가 알겠어 내가 지금 퍼지는 중이란걸 ㅎㅎㅎ

 

 

그랑부르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로드황님의 멋진 포즈 (원래 네비황이었으나 본인이 임진각 라이딩후 자처한 아뒤)

 

 

오늘이 이벤트의 주인공 호수님

 

열심히 업힐중 (사진에는 다운힐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배깔고 사진 찍었는뎅)

 

 

 

 

<STRONG></STRONG> 

<STRONG>ㅎㅎㅎ 오늘의 포토제닉(?)상 뻔뒤기지각마왕과 마린퍽파님의 한판승은 ??????</STRONG>

<STRONG></STRONG> 

 

에잇 뻔뒤기 게 섰거라 ~~~~~~

 

 

 

 

힘든 정상도전후의 꿀맛같은 간식과 휴식 이날도 역시 무지 덥더군요

 

 

여기서도 계속되는 무공(말빨)겨루기...ㅋㅋㅋ

 

 

 

자 이제 비암리 싱글길입니다

이날은 유난히 오토바이 바퀴가 마구 할키고 간 자리가 많더군요

 

 

 

 

이곳은 길이 아니고 무슨 봅슬레이 타는 곳인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곳에서 호수님의 대형 사고 발생......

 

다행이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이로서 신고식은 하신 셈이네요ㅋㅋㅋ

 

 

 

자 ~~~ 지친몸을 맛난 두부찜으로 원기 회복하고...

 

밀주 건배도 하시고 ....

이제는 끝났구나 했는데 젠장 아래를 보세요

 

 

복지리에서 흥복산 까지의 지루한 업힐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마린님 투혼 무릅부상임에도 대단하세네요

그뒤의 여유있는 그랑부르님 ㅋㅋㅋ

 

 

그랑부르님은 참 즐겁고 재미있게 타시더군요 부럽습니다.ㅎㅎ

 

 

로드황님무릅은 괜챤은지 걱정되네요 아뭏튼 이날은 역시 사람은 기댈곳이 있으면 나약해진다는 진실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ㅋㅋㅋㅋ 고것이 뭔소리냐구요 묻지마 다쳐 ㅋㅋㅋㅋㅋ

 

 

 

에구 힘들어 우리만이 아는 비밀 로드황님 알았져 ㅋㅋㅋㅋ

 

이로서 간만의 비암리 후기를 마치네요 이날 라이딩 총거리는 55키로 순수 라이딩시간 3시간 30분(?)정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라이딩은 더욱더 화끈한 곳 으로 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