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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홍천강 모곡유원지에서☆☆ I

베레모2005.08.29 23:57조회 수 78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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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껴주잉~~ 목동님 ㅋㅋ


형수님들은 원두막에서 동양화 감상에 열을 올리고


전 사진찍고 비나리님 까망수리님은 물속에서 신선놀음.. 저 줄은 뭐에쓰는 물건인고??


땜두쌓고


어항놨읍니다


이많큼 잡았읍니다 비나리님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ㅎㅎ


내장빼서 꼬득하게 말려서 먹어야 맛있다는 비나리님의 말씀


헉!! 저러면 안되는데.. 민기 물먹이는중.. ㅋㅋ(일본순사 놀이중)


까망수리님 "비나리님 조금만 먹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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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휴가를 집에서 보낼때 이렇게 재미있게 보내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이날 먹은 피라미튀김 정말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하기휴가...부럽죠??
    불과 몇주전인데 저때는 무지 더웠드랬습니다.
    근데 어제는 라이딩하다보니 추위가 느껴집니다.
    참 유수와같은 시간입니다...
  • 진정 휴가를 즐기고 오셨군요...얼굴 가득이 즐거움이 넘쳐 흐릅니다....
    누워계신 목동님은 발에서 충분한 휴식이 느껴지는듯~ㅋ
    써니님...동양화 잡으신 손셈에 고수의 면모가 보입니다....
  • 오랜만에 자전거 안 가져가고 진정한 휴식이었습니다..
    전 잠만 자다온 기억뿐....ㅎㅎ
    비나리님과까망수리님이 종일 잡아온 피레미 튀김 너무 맛있더군요.. 한번 더 가도 좋을듯.
  • 아니 이렇게 좋은곳을!! 저도 담에 좀 낑겨 주세요 이런데 델구 갔으면 점수 올라갔을 텐데...ㅎㅎ
  • 모곡유원지 참 좋네요..담에 꼭 가봐야겠씀다..
    글게 써니님..정말 자세에서 내공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사진 까망수리님 다리사이에 맥주피쳐인가요??
  • 처음엔 수리님들고 계신 저 양파자루 한쪽이 터진걸 모르고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잡구 방생하구를 반복 오전내내~~, 그래도 포획량이 넉넉친 않았지만
    다들 맛있고 양에 만족했다는 후문임. 다음날 수리님과 저는 골병이 들었고.....
    "신선놀음에 혹 도끼짜루나 썩지않을까" 하는 정도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천렵[川獵] 이라 하던가요. 냇가에서 더위를 식히며 물고기를 잡아 맛있게 드시고..
    자연과 가장 가까울수록 휴가는 제대로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더위 한번 더 이런기회가 올까??
  • 베레모글쓴이
    2005.8.30 2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리님 다리사이에 낀것 피쳐맞고요 그냥 피쳐가아니라 칵텔입니다
    저렇게 세병을 마셨읍니다 옛말틀린말하나도 없더군요
    물가에 앉아먹으면 취하지않는다고 ㅋㅋ 저도 1/3은 먹은것 같읍니다

    불스칸님 말나온김에 갈까요.. 담주부터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하던데..
  • 베레모님 토요일날 강화도 벙개를 가는곳에 그런곳 없을까요? 갈수만 있다면 진정
    웰빙라이딩이 될듯 싶습니다.
    맘 같아선 오늘이라도 풍~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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