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자전거로 속초를 간다는것이
모두에게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기본조건이
같이 자전거를 좋와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는
부부라야 되겠지요.
또한 꾸준하게 라이딩을 해야
200km 이상 거리의 완주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치만 모든 부부에게 불가능한 것은 또한 아닐것입니다.
이번에 함께한 부부중에는 40이 넘어서 자전거를 배우신 분도 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부부가 함께 할수있는 그무었이 있다는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미시령을 오를때
눈빛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서로의 사랑이
터질듯한 심장의 고통도, 비틀리는 다리근육의 아픔도
모두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부부의 사랑이 쬐끔 모자르다 생각되면 사모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세요..
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두분의 가슴속을 가득 채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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