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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0-호흡곤란 부부팀 속초투어...06

보고픈2005.09.12 12:07조회 수 97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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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자전거로 속초를 간다는것이
모두에게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기본조건이
같이 자전거를 좋와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는
부부라야 되겠지요.
또한 꾸준하게 라이딩을 해야
200km 이상 거리의 완주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치만 모든 부부에게 불가능한 것은 또한 아닐것입니다.
이번에 함께한 부부중에는 40이 넘어서 자전거를 배우신 분도 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부부가 함께 할수있는 그무었이 있다는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미시령을 오를때
눈빛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서로의 사랑이
터질듯한 심장의 고통도, 비틀리는 다리근육의 아픔도
모두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부부의 사랑이 쬐끔 모자르다 생각되면 사모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세요..
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두분의 가슴속을 가득 채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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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드뎌 미시령정상이군요!! 활짝 웃는 얼굴에서 느껴지네요. 축하합니다.
  • 보고픈글쓴이
    2005.9.12 1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상에 올랐을때 저 기분은 안올라 본사람은 정말 모르죠...
  • 캬하~~~대단하십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무지 함께하고 싶었지만 고향길로 발길을 돌렸습니다...대단하셔요...
  • 멋진 일입니다.
    완주를 축하드리고요....
    보고픈님은 잔차에 날개를 달고...ㅜㅜㅜㅜ
    사진 찍느라고 이리저리 날라 댕기셨다는...
    먼저 가서 사진 찍고난 다음에 후미에서 쫒아 갈려며 엄청 힘들던데...
    해서 전 찍사 포기했습니다.....
    암튼 보고픈님 멋쟁이....
  • (저도 찍혔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제 1 조건에 해당되지 못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이상'적인 상황이란 커플(부부)가 자전거를 같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너무 쉬워서 일까???
    눈을 감고 가네요 ㅋㅋㅋㅋㅋㅋ
  • 배후령, 홍천부부팀의 무사완주!
    함께 이뤄낸 멋진결과 입니다.
    무엇보다 불나방님, 베레모님의 그늘에서의 고생이 이뤄낸 산물입니다.
    두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사모님들께서 저 고개를 모두 타고 오르셨단 말입니까?
    이제 모두 고수의 반열에 들으셨군요
    내년에는 배후령으로 함께 가셔도 되겠네요
  • 형님, 형수님 무어라 할말을 잃었습니다...대단, 존경..하지만 걱정도...적당히 타세요...
  • 그동안 열심히 타신 보람이 있군요...
    너무 여유있게 타시는군요^^
    힘든 모습은 없고 좋아 죽겠다는 표정등^^
  • 우리 내무 장관도 언능 훈련시켜서 편히 다녀야는디 ㅋㅋㅋ
  • 이제 미시령도 그까이껏 이제 대~충이 되어버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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