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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0-호흡곤란 부부팀 속초투어...03

보고픈2005.09.12 12:09조회 수 89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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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자전거로 속초를 간다는것이
모두에게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기본조건이
같이 자전거를 좋와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는
부부라야 되겠지요.
또한 꾸준하게 라이딩을 해야
200km 이상 거리의 완주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치만 모든 부부에게 불가능한 것은 또한 아닐것입니다.
이번에 함께한 부부중에는 40이 넘어서 자전거를 배우신 분도 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부부가 함께 할수있는 그무었이 있다는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미시령을 오를때
눈빛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서로의 사랑이
터질듯한 심장의 고통도, 비틀리는 다리근육의 아픔도
모두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부부의 사랑이 쬐끔 모자르다 생각되면 사모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세요..
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두분의 가슴속을 가득 채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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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똥꼬 찌르기인가요??
  • 식사도 준비하시고... 미역국에 밥 한그릇이 최고여~
  • 비나리님 얼마나 준비 많이 하셨으면 다리의 색이 변했을까요???
  • 엉덩이 빼는 율동은 비나리님과 보고픈걸님이 가장 섹쉬하시네요^^ 특히 비나리님의 응용동작이 돋보이십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아 부럽다!!!
  • 밥도 직접하구~~~아 맛나겠다
    산타님은 샤워 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
  • 그 날 디따 추워서 수건으로 돌돌말고 있는거에요..ㅠㅠ..
  • 분위기가 해변가에 소풍 오신듯 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저도 이름은 부부 롸이더인데 거의 따로 놀다보니 ㅉㅉㅉㅉ...
    울 마눌님은 다른 남자들과 타는것이 더 잼나는 모양입니다
    진짜로 사진에 보이는 분들과 지양산에서 작년 겨울인가
    같이 타보고 마눌님과 함께 타본적이 없습니다
    이래도 되는건지....
    근데 이상한것은 둘 다 불만이 없는 것이랍니다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터프님의 미역국 한사발로 우리 여자들이 미끄러지듯 다녀왔네요. 항상 먹을거리 신경쓰는
    더프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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