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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양호 - 배후령 넘어 미시령으로~! - 소양호끼고 & 용대리

9inch2005.09.15 20:25조회 수 81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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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를 끼고 달렸던 ???, 경치는 정말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코스입니다.

이전 배후령에서 에서 체력적으로 좀 무리를 했는지, 영양 공급이 시기를 놓쳤는지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더군요. ㅋ



용대리 에서는 미시령전의 묘한 긴장감과 피로의 누적이 컸던 장소..

폭포(?)가 없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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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이때 그늘아래서의 휴식이 정말 달콤했던것 같습니다
    했살은 따갑고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했던 순간 이었습니다
  • 매력님~ 제가 쭈쭈바 쐇는뎅...^^*
  • 메탈님...쫀해지셨구만...쭈쭈바로....
  • 소양강 끼고 빡시게 달렸던 그곳이군요^^
    마지막 언덕 하나를 남겨두고 우린 쓰러졌지요...
    아래사진은 미시령을 앞에두고 힘을 비축하던 장소 이때 매탈님이 쏘신 쭈쭈바 땜시 미시령을 사뿐히 지려 밟았다는.....ㅎㅎㅎ
  • 메탈님 감사합니다
    그때먹은 쭈쭈바는 우리가 알고있는 쭈쭈가 아니었습니다
    파워바 10개에 버끔가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덕분에 저는 미시령으로 뾰료룡~~~ 올라갈수 있었읍니다 땡키유
  • 그 마지막 언덕 넘어엔 식당이 있다는 사기(?)에 휘말렸던..기억이 나네요..^^;;
  • 마자요 쏘굿님 그언덕넘어서 30~40분을 가니까 식당이...근데 돼두부찌개 넘 맛있었습니다. 거길 다시 가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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