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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양호 - 배후령 넘어 미시령으로~! - 마지막

9inch2005.09.15 20:43조회 수 123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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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것 좋아하신다는 포르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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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후기 + 사진 업로딩 이었습니다.

제일 먼거리 달려본 것이라고는 강촌 밖에 없었는데,

배후 + 광치 + 미시령, 한계 시험 코스였습니다.


점심 먹고는 정말 자전거가 지겹더군요. 이렇게 미쳐있는 제가 자전거 타기 싫다니 정말... ㅎㅎㅎ

뒤에는 설레임 먹고 힘을 좀 찾았지만요... ^^

여러 좋은 분들 만나서 더욱 즐거웠고요, 뒷풀이를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일찍 와 놓고는 다음 날 일찍 일어나 놓고 졸려서 정작 할일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



그래도 여러 분들이랑 단체로 정말 신나게, 지겨울 정도로 달려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다리 힘도 좀 생긴것 같고요.. ^^

내년에도 아니면 오는 겨울 방학에라도 한번 더 가보고 싶더군요. ㅋ


아, 그리고 호흡곤란한 분들이 하나도 안 계신것 같아서 호흡 양호라고 적었습니다. ㅎ

다음에 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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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말발굽님의 망우산 라이딩 (by 보고픈) 280랠리에서 항상 1번을 달고 뛰시는... (by alpha-ro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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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9 inch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담아두셨는지...
    다음에 가시게되면 기별좀 넣어 주십시요
  • 호흡 곤란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뇨~~
    저 숨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빡조들의 농간에 너무 놀아난듯 하네요..

    6시까지만 완주라고 했는데...
    6시 10분쯤 미시령에 올랐으니까.. 완주인가요?? 아니면 번외인가요??
  • 그리고 포르테님 짐승...
  • 번외에 한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들 추석이라고 사무실에 사람도 없어 심심하던차에 잘 보았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잘들 보내시고 다시 뵈겠습니다.
  • 몇년전 휴가철에 저녁 5시쯤인가..미시령 올라가는 길에 어떤 아자씨가 힘들게 힘들게 자전거로 올라가더군요..지나쳐 올라 보니..한무리의 아자씨들이 (포이동에서 왔다고 했던듯..)..
    캔맥주를 마시고 있더군요..서울에서 5시에 출발했다고 하시길래..안믿었던 기억이 남니다..
    그리고 제가 그 미시령에 서보니..감회가 새롭더군요...호흡곤란팀을 만나서 좋은 경험했습니다..^^
    아~~ 거기서 꼭 캔을 하나 때려줬어야 하는데..아깝습니다..
    9인치님..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잔차 정말 잘타시더군요..
  •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9인치님 ... 아마도 아이디 바꿔도 계속 그아이디로 부를듯.. ^ ^
    추석 잘 쇠십시요.여러분~ - -
  • 언제 찍었을까! 참! 추석 잘 보내슈~~
  • 으흐흐...18:00 컷인데 18:10에 골했으면 당연 컷 아웃이죠...
    헌데, 전 어찌되남여...18:30에 골 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 9inch글쓴이
    2005.9.16 16: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명절 잘 보내세요~ ^^
  • 내년 봄에 부산이나 땅끝마을 함 더가요^^ 행사 주선해주시길...죽어 볼랍니다 ㅋㅋ
  • 9인치님...덕분에 그림이 풍성한 번개가 되었네요.
    이제까지 호흡곤란 로드벙개는 영 사진이 부실했는데..
    아...베레모님이 고생하셨구만...ㅋㅋ
    올해는 베레모님이 홍천으로 빠져도 그림 좀 건졌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시길.
    그때가 제일 즐거울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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