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춘대는 본래 매표소 찍구오는 왕복 7km 남짓되는 외길이니 아마도 작년에 가셨던 그 길일 겁니다.. 물론 돌아올때는 두번다 다른길로 내려왔습니다만.....
야경이 생각보다 아름다웠고, 갈때 30m정도를 끌고 메고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다운으로 도전하다 포기하는 몇몇라이더들을 보았고, 깡으로 도전해야 하는 다운코스, 두군데 정도가 아마도 뜨거운 장소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어젠 상명여대쪽 내려오는 길은 올마운틴이 어울릴 만한 짜릿아찔한 곳이 계속되어 기량이 있는 라이더들의 실력발휘의 장이 될만한 코스였고, 그래서 저는 내려올때 고생좀 했습니다.
너럭바위10m 다운힐후 좌로 급히 못꺾으면 바로 절벽 사망!
빡신곳, 마일드함이 상존합니다. 목동님~ 답변이 부족한점 이해 바랍니다.
잘알지도 못하고 잘난척 하면 안되는데, 딱 두번 가보고 욕먹을 짓을 했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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