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일만에 빡씨게 라이딩후 이맛을 느껴봤네요...ㅎㅎ
몸을 다친이후 오래간만에 힘든 라이딩이었지만, 함박웃음을 짓게한 라이딩이었습니다.
40 초반의 나이들이었지만 평소의 모습과는 다들 다르게 자전거를 타기만하면 순박해지는 이들 세사람...모두들 공통점이겠지요...^^
바위산인 파주의 월롱산을 네다섯번 구르면서 뒤쫓아갔지만 비밥님과 돼지아빠님을 따라가기엔 정말 역부족인 빡씬 라이딩이었습니다.
잔차는 멀쩡한지 모르겠네요...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내일쯤 확인해 봐야 겠네요. 에구 속아퍼라~
(다들 카메라 의식하지 말자고 해놓고 카메라 의식하면서 찍히신분 한분있죠...ㅋ)
오전까지 비가와서 많은분이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비밥님, 돼지아빠님 두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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