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오금교에서 출발 잠실 - 분당 - 판교 - 하우오개 - 평촌 - 안양천 - 오목교로 돌아오는 라이딩을 했습니다. 분당부터 오기시작한 비가 (오후에 5ml온다는 일기예보들은
상태임) 그날 하루종일 좌~악 좍 내려줬습니다.
오도가도 못하는 판교톨게이트부근에서 길은 두가지 1.콜밴 2.들이민다.
근데 1안 콜밴은 바로 사장되고 2안 들이민다에 올인하더군요....
앞잔차에서 먹물계속 뿌려대고 자전거뒷바퀴는 똥꼬부터 머리까지 계속 비대물 뿌려대고 삭아지 차들은 들이밀고.... 그와중에 30넘게 쏴대고....근데 말이죠 .
힘은 들어도 고게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라고요?? 변탠가요?
여튼 라이딩은 계속되고 하우고개에서 뜻하지 않은 윤세님의 따뜻한 사랑표 캔 투하가
싸나이 가심을 덥히고 쏘굿님의 로또와일드 턱으로 맛난음식....그이후로 또 우중 라이딩!!
다시 먹물, 비대물....
목동도착후는 /// 머~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라이딩은 90km 정도인데 왜 몸은 400km
탄 몸상태가 돼있는지...
모두들 수고하시었고 즐거운 라이딩 이런 기회가 다시 올까요? ^ ^
끝으로 매력님 빠른시일내에 회복하시어서 얼굴뵙고, 바이크조님 담에 컨디션 회복하셔서 파워풀한 라이딩 다시함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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