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찿은 강촌.. 역시 힘들었습니다.. 작년 대회때 휩쓸고간 태풍의 여파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더군요. 파괴는 한순간인데 복구는 너무 오랜세월 힘든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문배마을로 우회해서 구곡폭포 다운힐코스로 내려왔는데 살벌한 코스보고 다운힐 동경하던 마음이 쏙들어 갔습니다. 이번 한주도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가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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