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역 아침 6시40분 집합...약속은 칼같이의 표본을 보여줌....

드디어 개찰...일동 우로 어깨 자전거....출발~~~

장항행 무궁화 07시02분~


기차타고 풍경도 보고 수다도 떨고...졸기도 하고 등등.....

그러는사이 광천에 도착....

고고~ 오서산으로 출발~~~

첫번째 업힐에서 딱걸린 아스크님...흐흐흐

폼생폼사 입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덥다 더워....

햇빛은 왜 그리도 따가운지....썬블럭도 땀에 씻겨내려가고....

그래도 미소는 가득했죠...ㅋ

역시 젊다는것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듯.....멋지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신...번장님~ 감사 합니다....^^

구리빛 피부가 강인해 보여요~~~

잠시 경치에 넋을 빼앗긴 뒷모습....

여기가 아마도 4부 능선 정도?

점점 정상은 가까워지고....

등에진 김밥이 자꾸 무거워지기도 하며....

다운을 생각하며 힘든걸 참기도 하고...

한발 한발 정상에 다가섰죠.....

뒤돌아 보니 아득한 저 길들....

바닥은 굵은 자갈이요 한쪽은 벼랑....내려올때도 만만치 않겠다는 감이 팍팍 오더군요.....

정상에 오르니 경치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마디로 짱이더군요...

가벼운 다운으로 몸도 풀고....하산~~~

다운은 잠시 이여라.......

펑크가 없슴 넘 심심하죠~

펑크 때우는 사이 왜가리도 찰칵~

다시 보따리 싸고....

3명 빠진 단체 기념 촬영도 하고~

기차 기다리며 수다떨기...

남자들의 수다들이란......ㅋ

오서산아 안녕.....

광천역아 안녕....

기차 타고서 우리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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